2019 3월 4주 가 볼만한 곳 추천 (feat. 춘분)
2019 3월 4주 가 볼만한 곳 추천 (feat. 춘분)
  • 윤효규 기자
  • 승인 2019.03.21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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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축제 2019,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19, 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2019, 영덕대게축제 2019, 사운드 페스티벌 인 대전 2019,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2019,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2019,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 2019,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 2019

[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각 지역의 특성과 특산물을 담은 축제와 행사들이 후끈한 열기로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지역 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직접 느끼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독서신문에서는 비단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 및 행사를 소개하고자 가 볼만한 곳들을 날짜별로 정리해봤다.

특별히 3월 21일 춘분을 맞아 방문하기 좋은 곳들과 먹을거리도 소개한다.

3월 20일

■ 논산딸기축제 2019 (3.20.~3.24., 충남 논산)
50여년의 재배역사를 가지고 있는 논산딸기는 기름진 논산평야의 비옥한 토양과 맑은 물, 풍부한 일조량 등 천혜의 자연조건 속에서 천적과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으로 재배돼 맛과 향이 우수하다. 이에 2012~13년에는 전국 탑딸기 품질평가회에서 최우수 품질상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논산딸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논산청정딸기 산업특구가 『우수특구』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불어 논산딸기축제가 『대한민국명가명품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충청남도대표 문화축제로서 더욱 많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활기찬 논산, 행복한 시민’ 구현을 위한 『청정딸기 산업특구 논산딸기축제』는 논산천 둔치 및 관내 딸기밭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한민국 대표 지역축제로 자리 잡은 논산딸기축제는 기차나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면 걸어서 딸기축제장까지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어 접근성이 높다. 

오는 도중에 화지중앙전통시장도 둘러보며 시골장의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이용요금] 무료

3월 21일 춘분(春分)

24절기의 4번째 절기인 춘분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다. 이 절기를 지나면서 낮이 길어지기 시작하며 엄마들의 장바구니에서 봄나물들이 자리를 차지하기 시작한다.

제철 나물로는 냉이, 달래, 돌미나리, 쑥, 씀바귀 등이 있으며 대표적으로 봄을 맞아 쑥국이 밥상위에 올라오기 시작한다. 과거에는 춘분을 맞아 각 농가에서 온 식구의 나이 수대로 숟가락으로 쌀을 떠서 떡을 만들어 먹기도 했다.

제철 나물 냉이는 서산, 홍성 등에서 유명하다. 경기도 안성팜랜드에서는 3월 24일까지 냉이축제를 진행하고 있으며, 냉이로 유명한 홍성에 가면 봄을 맞아 죽도둘레길을 걸을 수 있다.

달래로 유명한 청도에는 와인터널을 들러 와인을 만들거나, 시음해볼 수 있어 춘분을 맞아 가 볼만 한 곳으로 추천한다. 청도하면 용암온천을 빼놓을 수 없다. 겨울철 굳어있던 몸을 따듯한 온천에서 녹이며, 봄을 맞이해보자. 청도만큼 태안도 달래로 유명한데, 태안에는 천리포 수목원이 위치해 있어 수목원 내에 노을쉼터나 바람의 언덕을 가면 해질녘 노을도 감상할 수 있다.

■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2019 (3.21.~3.24., 전남 진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약 2.8km의 바닷길이 40여m의 폭으로 바다 속에 길이 만들어지는 신비로움이 있다. 축제 기간 중에 매년 국내외 관광객 50여만 명이 찾아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한다. 진도군에서는 대한민국 민속 문화 예술 특구로 지정된 진도군의 전통 민속을 선보이고 진도개, 홍주 등을 활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古郡面 回洞里)와 의신면 모도리(義新面 茅島里) 사이 약 2.8km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길이 드러나는 현상이지만 40여m의 폭으로 똑같은 너비의 길이 바닷속에 만들어진다는데 신비로움이 있다. 바닷물은 하루 두차례씩 들고 쓰는데 조류의 속도나 태풍 등의 파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치등이 형성된다. 매년 이 현상을 보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100만 여명이 몰려와 바닷길이 완전히 드러나 있는 약 1시간의 기적을 구경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주요행사로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새벽 바닷길 횃불 퍼레이드, 영등살 놀이(뽕할머니 전설 재현), 전통 민요·민속 공연(진도 무형문화재 및 전통 극악단 공연)과 바다 프로그램(바다에서 펼처지는 해상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진도 무형문화재 체험, 신비의 해수 족욕탕 체험, 글로벌 전통 민속 씨름 대회 등 다양한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 성남아트센터 마티네콘서트 2019 (3.21.~12.19., 경기도 성남)
3월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성남아트센터 <마티네 콘서트>가 진행된다. 보다 다양한 주제를 통해 폭넓은 클래식 레퍼토리를 다루고자 하는 이번 콘서트는 여러 단체의 유려한 연주와 <마티네콘서트>의 진행을 맡은 배우 김석훈의 따뜻한 해설로 클래식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나간다.

[이용요금] 전석 25,000원

■ 영덕대게축제 2019 (3.21.~12.19., 경기도 성남)

우리나라 대표적 특산물인 영덕대게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대게축제가 3월 21일에서 3월 24일까지 4일간 펼쳐진다. 올해로 22회째 이어지는 영덕대게축제는 강구항 일원에서 펼쳐지며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올해 축제는 100여 개의 대게 상가가 밀집해, 큰 규모의 대게거리가 형성되어 천년의 맛을 자랑하는 영덕대게는 물론 풍부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3월 22일

■ 서울시향 말러와 슈트라우스 2019 (3.22., 서울 예술의전당)
독일 낭만주의의 이정표와 같은 작품들이 연주된다. 질풍같은 슈만의 만프레드 서곡과 R 슈트라우스의 파란만장한 ‘죽음과 정화’, 그리고 독일 민화와 민요에서 영감을 받은 말러의 작품들이다. 서울시향의 부지휘자를 지낸 성시연이 지휘봉을 들고, 독일의 소프라노 슈바네빌름스가 깊은 목소리로 노래한다.

[출 연]
- 지휘 : 성시연 Shiyeon Sung, conductor
- 소프라노 : 아네 슈바네빌름스 Anne Schwanewilms, soprano
- 연 주 : 서울시립교향악단 Seoul Philharmonic Orchestra

[이용요금] 70,000(R), 50,000(S), 30,000(A), 20,000(B), 10,000(C)

■ 사운드 페스티벌 인 대전 2019 (3.22.~3.23., 대전 서구)
음향엔지니어들이 모여서 음향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해서 음향 시연회 등을 진행한다. 

[이용요금] 무료

3월 23일

■ 이월드 별빛벚꽃축제 2019 (3.23.~4.7., 대구 달사구)
전국에서 가장 빠른 벚꽃축제이자 야간 벚꽃축제인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대구 테마파크 이월드와 83타워 전역에서 개최된다. 8회째를 맞이하는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들이 83타워 전역에서 벚꽃의 향연을 펼치고, 벚꽃놀이와 함께 30여종의 놀이기구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다.

2019년 이월드 별빛벚꽃축제는 12만평 축제장 가득 수백개의 벚꽃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새롭게 오픈하는 국내 최고 높이 103M에서 낙하하는 신규 놀이기구 스카이드롭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벚꽃 아래에서 즐기는 <옥토버 페스티벌:맥주축제>까지 오감을 만족시킬 축제가 될 예정이다.

특히 밤이 되면 조명과 함께 더욱 화려하게 변신하는 별빛 벚꽃들이 특유의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벚꽃축제가 끝난 이후로는 튤립축제, 유채꽃축제까지 이어지는 다채로운 꽃축제들로 봄꽃의 향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벚꽃축제 개막식과 103m 국내최고 높이의 스카이드롭 오픈식, 이월드 신규 캐릭터 비비&포포 위촉식 등이 펼쳐진다.

[이용요금] 홈페이지 참고

■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 2019 (3.23.~3.24., 제주 서귀포시)

[이용요금] 10,000원

■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 2019 (3.23.~3.31., 경북 의성군)

의성군(사곡면)에서는 산수유꽃 개화시기에 맞춰 방문객을 위한 편의시설 및 먹거리·농산물 부스, 각종 공연 및 프로그램(라디엔티어링 산수유꽃길걷기, 힐링콘서트) 등을 운영할 예정이며, 따뜻한 봄날 온 마을을 노란물결로 뒤덮은 산수유꽃과 농촌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이용요금] 무료

■ 안성 남사당 상설공연 2019 (3.23.~11.23., 경기도 안성)
남사당은 조선후기 전문 공연 예술가들로 결성된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 연예집단이다. 안성시립 남사당바우덕이풍물단은 옛 남사당의 근거지였던 안성에서 이를 계승 발전하고자 창단됐으며 우리의 전통문화인 남사당놀이를 재현하고 현대화하여 매해 3월부터 11월까지 상설공연을 하고있다.

2019 안성남사당놀이 상설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우리의 옛 대중문화인 남사당놀이의 6마당(풍물, 줄타기(어름), 살판, 버나, 덜미, 덧뵈기)을 현대에 맞춰진 스토리와 해악과 감동으로 풀어낸다.

[사진 및 자료출처=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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