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책은 저자가 군 장교 시절 함께 근무했던 병사와 후배들, 즉 20~30대에게 언제나 아낌없는 조언을 해줬던 경험을 바탕으로 저술했다. 10가지 조언들은 일상에 아주 소소한 변화를 줄 수 있는 하나의 주문이다. 그저 ‘좋아질 것이다’, ‘잘 될 것이다’ 같이 의미 없는 위로보다 일상에서 하나둘 나를 변화시키는 요인을 만들어두면 인생이 저절로 행복하게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특히 이 사회에서 성공과 존경은 인격에서 출발함을 역설한다. 성공, 행복, 희망, 용기, 긍정, 도전, 꿈, 가치처럼 삶에 플러스가 되는 요소를 자꾸 입에 되뇌고 설령 힘들어도 움츠러들지 말라고 저자는 말한다. / 황은애 기자
■ 청춘들을 사랑한 장군
임관빈 지음 | 행복한 에너지 펴냄 | 332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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