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통계에 따르면 미국 대학생의 약 7%가 자살 충동에 시달리고 있으며, 아이비리그 학생의 자살률은 일반 대학생의 2배에 가까운 수치다. 하버드대학교는 ‘칼리지매거진’이 선정한 ‘스트레스가 가장 심한 대학’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에 하버드대학교 교수와 연구진은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한지 연구해, 그 내용을 학생들에게 꾸준히 전하고 있다. 책은 행복의 핵심을 들여다보고, 이를 자신의 삶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살펴본다. 뿐만 아니라 행복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까지 알려준다. 그 방법들은 어렵거나 거창하지 않아 실생활에 곧바로 적용하기 좋다. / 황은애 기자
■ 하버드 행복 수업
유키 소노마 지음 | 정은희 옮김 | 매경출판 펴냄 | 272쪽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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