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0월 3주 가 볼만한 곳 추천 (feat. 가을꽃 나들이·단풍·억새·대추 축제)
2019 10월 3주 가 볼만한 곳 추천 (feat. 가을꽃 나들이·단풍·억새·대추 축제)
  • 윤효규 기자
  • 승인 2019.10.17 17: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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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장류축제 2019, 단양 온달문화축제 2019,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2019, 여행페스타 2019, 서울억새축제 2019, 기흥 할로윈 놀이터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2019,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 2019, 서울디저트페어 (할로윈&이색푸드) 2019, 밀양대추축제 2019,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019, 청남대 국화축제 2019, 아침고요수목원 국화전시회 2019

[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각 지역의 특성과 특산물을 담은 축제와 행사들이 후끈한 열기로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지역축제의 현장을 생생하게 직접 느끼며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독서신문>에서는 비단 주말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가벼운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지역축제 및 행사를 소개하고자 가 볼만한 곳들을 날짜별로 정리해봤다.

10월 17일

[사진=한국관광공사]

■ 경기과학축전 & 수원정보과학축제 2019(10.18~19, 경기도 수원시)

청소년들의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 및 미래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수원에서 개최되며 과학과 첨단IT문화를 체험하고 참여하는 축제다. 드론 만들기 창작대회, 전국 지능형 로봇대회, 3D프린팅 해커톤 대회, 코딩 대회 등 최신 트렌드에 맞는 경진대회를 마련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인쇄문화축제 2019(10.18~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서울시가 후원 하고 (재)서울 인쇄 센터와 서울특별시 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 하는 행사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한 종이, 활자 및 인쇄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는 행사로 인쇄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기획됐다.

■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2019(10.18~19, 경북 예천군)

스마트폰 사진 액자 제작, 프리마켓 존이 마련됐다. 메가박스 내 영화상영(개막작, 초대작, 출품작)이 이뤄지며, 주제공연, 시상식, 축하 공연, 폐막식이 펼쳐진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목재문화페스티벌 2019(10.18~19, 대전광역시 서구)

산림청에서 진행하는 아이러브우드 캠페인의 일환이다. 목재로 할 수 있는 모든 재미난 것들이 多 모인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목혼식' '우드마켓' '우드워크숍' '우드옥션' 등 다양한 목재 행사가 진행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가을 밀양강 오딧세이 ‘아리랑 환타지! 밀양!’ 2019(10.18~19, 경상남도 밀양시)

아름다운 천상의 러브스토리와 밀양의 역사를 담은 행사다. 천상의 신국을 지키는 수호장군 ‘인’과 ‘연’. 인간세계의 혼돈과 악의무리를 잠재우기 위해 지상을 내려온 ‘연’과 사모하는 ‘연’을 찾아 신국을 떠난 ‘인’의 애절한 러브스토리가 밀양의 역사적 소재를 담은 환타지로 재탄생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해남 초의문화제 2019(10.18~19, 전라남도 해남군)

1992년부터 초의선사의 입적일인 음력 8월 2일에 그가 40년간 거했던 대둔산 일지암에 모여 헌차제례를 올려오던 것을 더욱 내실 있게 확대해 불교 문화재가 산재한 대둔사와 일지암등에서 거행되는 행사다. 주요행사로는 초의상시상, 행다시연, 초청다회, 다기전시, 공연이 어우러져 초의문화제가 거행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순창장류축제 2019(10.18~20, 전라북도 순창군)

대한민국의 대표 먹거리 고추장의 본 고장 순창에서 장류를 테마로 다양한 체험거리와 볼거리, 푸짐한 먹거리가 열린다. 다양한 체험과 공연, 경연,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축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형 축제로 준비됐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사천시농업한마당축제 2019(10.18~20, 경상남도 사천시)

경남 다문화가족 트롯가요제, 농축산물의 할인 판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어린이 연날리기 대회 등이 열린다. 미스트롯 출신 정다경, 김소유, 지원이 등 유명가수가 출연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단양 온달문화축제 2019(10.18~20, 충청북도 단양군)

온달장군과 평강공주를 테마로 하는 축제다. 축제장에서는 온달장군 진혼제, 온달장군 선발대회, 온달평강 연극, 온달산성 전투놀이, 고구려난전거리등 고구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공연, 전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온달관광지는 연개소문, 천추태후, 태왕사신기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 유명한 온달세트장과 석회암 천연동굴인 온달동굴이 소재하고 있는데 축제 기간에는 이용요금이 무료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낙안읍성 민속문화축제 2019(10.18~20,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읍성 백중놀이, 큰줄다리기, 성곽쌓기 재현, 전통 혼례식 등 다양한 경연, 공연 및 체험 행사가 펼쳐 진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여행페스타 2019(10.18~19, 서울특별시 강남구)

가을 감성을 불러 일으키는 여행 페스티벌이다. 세계 최초의 디지털 컨퍼전스 영화제인 '29초 영화제의 지금까지 상영된 다양한 주제의 영화들을 감상할 수 있는 Traveil in 29초, 뮤직콘서트, 버스킹 무대, 토크 콘서트, 무대이벤트, 맛리단길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처용문화제 2019(10.18~20,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의 산업화를 경축하는 시민 대화합과 자축 의미를 담아 1967년 울산공업축제로 시작해 올해로 53회에 이르렀다. 5개 구·군이 정서적 공감대와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는 자부심으로 참여하고, 처용 설화를 인문·역사·예술·민속적으로 조명해 울산의 고유 문화콘텐츠로 뿌리내렸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2019(10.18~20, 서울특별시 마포구)

옛 마포나루의 모습을 재현해 한강, 새우젓, 황포돛배라는 전통적 포구문화와 홍대, 상암IT 등 현대문화가 잘 어우러진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축제다. 이번 축제에는 멀티미디어쇼 마포이야기, 유쾌한 이동공연, 가족뮤지컬 갈라쇼, 뽀로로 인형극, 새우쿠킹콘서트 등을 새롭게 준비됐다. 새우잡기와 새우젓 담그기 체험을 통해 누구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통연희 기접놀이, 줄타기탈공연, 홍대버스킹, 개막축하공연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도 흥미를 더해준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2019(10.18~20, 부산광역시 동구)

청관거리의 역사적 배경과, 부산 최대의 화교 거주지이자 생활 기반인 동구 초량동과 부산역세권을 연계한 장소성, 그리고 중국 문화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산시의 유일한 한중문화축제다. 한중 전통문화공연, 체험 전시 부대행사 등이 열린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대전 사이언스페스티벌 2019(10.18~21, 대전광역시 서구)

대덕특구 인프라를 바탕으로 과학과 문화가 융합된 혁신기술을 통해 미래의 창조적인 상상력을 키우고 배우면서 체험하는 축제다. 종합과학융합축제, 전국과학축제, 참여형 과학축제, 체류형 과학축제가 열린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2019(10.18~22, 경기도 부천시)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로서 애니메이션 장르 매력을 전파하고, 애니메이션의 예술과 산업의 중심 역할을 하는 권위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다. 개막식, 영화제, 애니페어, 학술포럼, 전시가 열린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예산장터삼국축제 2019(10.18~24, 충청남도 예산군)

국화 감상과 더불어 국밥을 뜨끈하게 먹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국수 한 다발을 사 가는 맛과 멋이 있는 ‘가을 나들이’ 축제다.

■ 서울억새축제 2019(10.18~24, 서울특별시 마포구)

야생 동식물 보호를 위해 야간에는 출입이 통제되는 하늘공원을 야간개장해 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은빛 억새물결 사이를 거닐며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기흥 할로윈 놀이터 2019(10.18~31,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 할로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국 민속촌과 함께하는 캐릭터 특별공연, 좀비 퍼레이드, 천체 망원경을 통한 할로윈 우주 천체 찾기, 좀비 키다리 삐에로/석고마임, 뮤직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대한민국 국향대전 2019(10.18~11.03, 전라남도 함평군)

매년 달라진 국화작품을 전시‧연출 하는 축제다. 한뿌리에서 천 송이 이상의 꽃을 피우는 천간작과 명품 국화분재 작품 등이 전시된다. 이 외에도 국화 포토존, 국화차 무료 시음, 사랑의 앵무새 모이주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10월 19일

■ 모두하나대축제 2019(10.19,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리 함께 갈래?’를 슬로건으로 체험, 놀이 먹거리, 한부모 축하공연을 통해 함께 만들고 가족관련 복지정보제공, 상담, 부모교육, 육아정보를 함께 누리고, 한부모가족의 워라벨과 육아용품 프리마켓을 통해 함께 나누고, 인식개선 캠페인, 유공자 표창을 함께하는 축제다. 한부모가족 자조모임이 운영하는 체험, 놀이, 먹거리 부스 운영, 가족관련 복지정보, 상담, 부모교육 육아정보 제공, 육아용품 프리마켓, 인식개선 캠페인, 인식개선 캠페인 이벤트, 유공자 표창 등이 이뤄진다.

■ 박달 가요제 2019(10.19, 충청북도 제천시)

박달 도령과 금봉 낭자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한 노래 ‘울고 넘는 박달재’의 작곡자인 故반야월 선생을 기리는 가요제다. 주현미, 금잔디, 진시몬, 조항조, 요요미, 나팔박 등이 출연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하이원 하늘길 트레킹 페스티벌 2019(10.19, 강원도 정선군)

태백산 자락 옛 탄광길의 여운이 깃들여있는 운탄길을 따라 가족, 직장동료, 친구 등 해발 1000m 고지대를 힘들이지않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하이원리조트 일대에서 펼쳐지는 행사다. 트레킹은 태백산 자락 1,000m 고지대를 따라 운탄고도와 함께 백두대간의 경치를 볼 수 있는 다양한 코스를 선보인다. 코스별 난이도에 따라 가족코스, 하늘길코스, 둘레길코스를 산행할 수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메이커 페어 서울 2019(10.19~20, 서울특별시 마포구)

직접 만든 프로젝트를 서로 공개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메이커’(제작자)들의 DIY 축제다. 주로 기술을 응용한 DIY 프로젝트와 수공예 작품을 모아 전시, 워크샵, 컨퍼런스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서울디저트페어 (할로윈&이색푸드) 2019(10.19~20, 경기도 고양시)

달콤 살벌한 할로윈 컨셉의 디자인 디저트와 페스토, 카놀리 등 흔히 접하기 힘든 이색 디저트를 선보인다. 세계 각국의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푸드존', 취향을 저격하는 핸드메이드'수공예존' 까지 한 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밀양대추축제 2019(10.19~20, 경상남도 밀양시)

우리나라 대추의 시배지로서 전국 생산량의 15% 가량을 차지하는 밀양에서 벌어지는 행사이다. 개막식, 관람객 체험 및 대추게임, 제8회 밀양주부가요제 본선 등이 펼쳐진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2019(10.19~25, 부산광역시 북구)

부산과 세계의 젊은이들의 목소리와 놀이가 문화가 되는 한류축제다. K-POP 콘서트, 패밀리 파크콘서트, 힙합&EDM 매쉬업 콘서트, K-POP 스타 쇼케이스, Made In Busan 등이 펼쳐진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청남대 국화축제 2019(10.19~11.10, 충청북도 청주시)

남쪽의 청와대라 불리는 대통령 별장에서 열리는 국화축제다. 화, 조형물, 야생화, 분경, 목, 석부작, 솟대/현대서각 전시와 와인무료시음/구매가 이뤄진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아침고요수목원 국화전시회 2019(10.19~11.24, 경기도 가평군)

수목원 전체를 에워싸고 있는 축령산의 울긋불긋 단풍과 낙옆송의 황금빛 물결과 10만평이 넘는 야외 전 정원에 식재된 국화가 관람객을 맞는다.

10월 22일

[사진=한국관광공사]

■ 세계한상대회 2019(10.22~24, 전라남도 여수시)

한상의 높은 가치와 잠재력을 소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재외동포경제인과 국내기업인 및 재외동포경제인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지원하여 ‘글로벌 한민족경제인통합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 행사다. 올해 대회는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기업 전시회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한상비전콘서트, 각종 세미나, 한상기업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한국관광공사]

■ 오송화장품뷰티산업 엑스포 2019(10.22~26, 충청북도 청주시)

국내 화장품산업의 수출을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국내 대표 화장품기업들을 대상으로 B2B 중심의 비즈니스 기회가 제공되는 기업관, 화장품산업 수출시장 확대의 핵심공간으로써 1일 500회 이상의 수출상담이 이루어지는 비즈니스관, 국내 강소기업들의 우수한 화장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관이 운영된다. 화상품우수제품 전시 및 홍보, 국내외 유명브랜드 상품 홍보 및 판매, 바디페인팅쇼, 유명 뷰티크리에이터 강연, 뷰티코스프레, 뷰티체험 프로그램 등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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