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영화 ‘엑시트’가 누적관객수 60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의 누적관객수는 619만4,366명이다. 스크린수 1,366개를 유지하고 있으며 일평균 20여만명이 관람하고 있다.
현재 박스오피스 1위는 ‘봉오동 전투’다. ‘봉오동 전투’는 일평균 20여만명이 관람하고 있으며 누적관객수는 245만7,848명을 기록했다. 영화는 1920년 6월, 역사에 기록된 독립군의 첫 승리 전투인 ‘봉오동 전투’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3위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기록했다. 일평균 2만여명이 관람하고 있고, 누적관객수는 97만3,516명을 기록했다.
4위는 ‘알라딘’이다. ‘알라딘’은 천만 돌파 이후 일평균 관람객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알라딘’의 누적관객수는 1,247만2,006명이다.
5위는 ‘사자’로 지난주 박스오피스 순위인 4위에서 한 계단 내려왔다. 일평균 관람객은 1만6,521명이며 누적관객수는 156만2,780명을 기록했다.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 등의 열연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6위는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가 차지했다. 일평균 관람객 1만3,099명이며 누적관객수는 29만9,212명을 기록했다. 7위는 ‘라이온 킹’으로 누적관객수 470만6,072명을 기록하며 500만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8위는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으로 흥겨운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착실하게 안착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5만4,284명이다. 9위는 ‘레드슈즈’가 차지했고, 10위는 오는 21일 개봉을 앞둔 ‘변신’이 차지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19.8.13.자)
1 봉오동 전투 (―)
2 엑시트 (―)
3 마이펫의 이중생활 2 (―)
4 알라딘 (▲1)
5 사자 (▼1)
6 브링 더 소울 : 더 무비 (―)
7 라이온 킹 (―)
8 앵그리 버드 2: 독수리 왕국의 침공 (―)
9 레드슈즈 (―)
10 변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