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 두 번째 이야기>의 누적관객수는 5만8,980명이다. 영화는 27년마다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릴러이다.
2위는 누적관객수 84만6,132명을 돌파한 <유열의 음악앨범>이 차지했다. 멜로드라마로는 보기 드물게 흥행 세를 이어가고 있는 <유열의 음악앨범>은 오는 주말 100만 돌파가 예상된다.
3위에는 <변신>이 자리했다. 배성우, 성동일, 장영남 등의 호연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변신>는 4일 기준 누적관객수 160만636명을 기록했다. 스크린수 2,566개를 유지하고 있다.
4위는 <엑시트>가 차지했다. <엑시트>는 4일 기준 누적관객수 900만8,147명을 기록하며 천만 돌파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5위는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로 4일 기준 누적관객수 3만686명을 기록했다.
6위는 <분노의 질주: 홉스&쇼>로 4일 기준 누적관객수 348만6,231명, 7위 <47미터 2>는 누적관객수 36만4,132명을 기록했다. 8위 <봉오동 전투>는 474만1,113명, 9위 <힘을 내요, 미스터 리>은 1만4,956명, <광대들: 풍문조작단>은 61만6,128명을 기록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19.9.4.자)
1 그것: 두 번째 이야기 (▲25)
2 유열의 음악앨범 (▼1)
3 변신 (▼1)
4 엑시트 (▼1)
5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32)
6 분노의 질주: 홉스&쇼 (▼2)
7 47미터 2 (▼2)
8 봉오동 전투 (▼2)
9 힘을 내요, 미스터 리 (▲7)
10 광대들: 풍문조작단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