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영화 ‘엑시트’가 지난달 31일 개봉 후 7일 만에 누적관객수 37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 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엑시트’의 누적관객수는 375만626명이다. 스크린수 1,556개를 차지하고 일평균 37만여명이 해당 영화를 관람하고 있다.
2위는 ‘사자’가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한 ‘사자’는 안성기, 박서준, 우도환 등 흥행배우를 앞세워 단숨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6일 기준 누적관객수 134만8,023명을 기록했다.
3위에는 ‘마이펫의 이중생활 2’가 자리했다. 해당 영화는 6일 기준 누적관객수 743만399명을 기록했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으로 ‘토이 스토리’ 시리즈와 비슷하게 ‘내가 없을 때 반려동물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라는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4위는 ‘라이온 킹’이 차지했다. 해당 영화는 6일 기준 누적관객수 458만1,793명을 기록했다.
5위는 ‘알라딘’으로 6일 기준 누적관객수 1,231만2,715명을 기록했다. ‘알라딘’의 음악에 매료된 팬들의 N차 관람이 계속되고 있다.
6위는 ‘레드슈즈’로 6일 기준 누적관객수 67만6,995명, 7위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누적관객수 800만7,021명을 기록했다. 8위 ‘나랏말싸미’는 93만9,627명, 9위 ‘존 윅 3: 파라벨룸’은 95만5,548명, ‘봉오동 전투’는 1만8,403명을 기록했다.
일별 박스오피스 순위(19.8.06.자)
1 엑시트 (―)
2 사자 (―)
3 마이펫의 이중생활 2 (―)
4 라이온 킹 (▲1)
5 알라딘 (▼1)
6 레드슈즈 new
7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
8 나랏말싸미 (―)
9 존 윅 3: 파라벨룸 (▲1)
10 봉오동 전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