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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소띠, 가족들의 오해 조심하라

[독서신문] 원추의 2017년 10월 12일 목요일 (음력 8월 23일·임신)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내 것이라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 격이다. 양띠는 형제간 갈등 고조 되겠다. 더불어 닭띠는 여건이 허락지 않아 허사가 될 듯하다. 이들에게 책 『말 잘하고 글 잘 쓰게 돕는 읽는 우리말 사전 1』, 『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 『루시 골트 이야기』를 권한다.

▶쥐띠= 새로운 희망을 품고 계획대로 추진하는 것이 행운을 잡는 길. 2, 6, 7월생 과감한 결단을 해야 배필을 만날 수 있다. 진정한 사랑 앞에 나이 차이는 문제가 될 수 없다. 밝은 회색이 용기를 준다. 토끼, 범, 소띠에게 더욱 관심을 갖자.

▶소띠= 가까운 사람일수록 언행을 함부로 하지 않는 게 좋다. 아랫사람에게 사업정보가 누설되어 고심할 듯. 2, 6, 8월생 주변을 정리할 것. 내 것이라도 내 마음대로 못하는 격. 밤색이나 적색이 오늘 행운을 불러오는 컬러다. 가족들의 오해 조심.

▶범띠= 애정적으로 방황하는 격. 결단이 필요한 때이다. 시기를 놓치면 화해가 어렵겠다. 윗사람에게 조언을 받을 것. 형제간 의견충돌을 조심하라. 변동할 때 다리 노릇을 해주자. 1, 2, 3월생 동쪽이 길하고 검정색은 삼가.

▶토끼띠= 바라던 바를 소신껏 밀고 나가면 좋은 결과를 얻는다. 약속했던 사람과 신용을 지킨다면 앞으로 더 큰 은혜를 받을 운세이다. 1, 9, 12월생은 청색이 행운컬러이며 서북쪽 사람과 계약한 것은 한번더 확인해 봄이 좋다. 손재수 있다.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말 잘하고 글 잘 쓰게 돕는 읽는 우리말 사전 1』

“낱말의 정의보다는 길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책”
사전에서 ‘반복하다’를 찾으면 ‘되풀이하다’라고 풀이하고, ‘되풀이하다’를 찾으면 ‘반복하다’를 뜻한다고 쓰여 있다. 이를 ‘돌림풀이(순환정의)’라고 하는데, 이 낱말을 풀이하면서 저 낱말을 쓰는데 저 낱말을 풀이할 때 또 이 낱말을 쓰는 일을 가리킨다. 또 ‘겹말풀이(반복정의)’란 어느 낱말을 풀이하면서 쓴 여러 낱말 뜻이 겹치는 일을 가리킨다. 책에서는 국어사전에서 자주 드러나는 돌림풀이와 겹말풀이를 우리말로 또렷하게 다듬어준다. 궁금한 낱말이 있을 때만 ‘찾는’ 사전이 아니라 찬찬히 생각하며 ‘읽는’ 사전, 그저 낱말 ‘정의’를 알려 주기보다는 낱말 뜻을 어떻게 다듬으면 좋을지 ‘길’을 알려주는 사전이다.

▶용띠= ㄴ, ㅇ, ㅂ성씨는 있는 것 가지고 아무것도 못 한다. 그러나 살림을 줄이지는 마라. 북쪽에 길이 있다. 대인관계에 더 많은 신경을 쓰면 계속 재물과 귀인이 따르겠다. 사랑하는 사람도 항상 좋은 것만은 아니다. 언행 조심.

▶뱀띠= 평소에 덕을 많이 쌓아야만 더 큰 것을 받을 수 있다. 욕심을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것이 좋을 듯. 주위의 비난으로 명예손상이 우려됨. 분수에 맞지 않으면 3, 5, 11월생 손해를 크게 본다. ㅇ, ㅈ, ㅂ성씨는 더욱 조심하고 초록색 옷 입을 것.

▶말띠= 가족과 의견이 엇갈려 가정에 근심이 있겠다. 모든 일을 성취하려면 양, 돼지띠에게 협조를 의뢰하고 순리대로 행하면 무난하겠다. 진한 회색은 감정을 다스리기에 좋은 컬러이다. 신규 사업자는 이사할 때 북, 동쪽이 길하다.

▶양띠= 진로 선택을 앞두고 침착성을 잃은 채 방황할 기미가 보인다. 이성교제에 생각지도 않던 사람이 나타나 삼각관계로 고심할 염려도 있으니 주의할 것. 신병 조심. 형제간 갈등 고조. 범, 말, 닭띠 부부는 언행 조심. 동, 서쪽 피할 것.

* 양띠에게 추천하는 책 - 『매국사학의 18가지 거짓말』

“조선총독부가 심어놓은 주장의 진위를 밝히다”
바야흐로 ‘팩트체크’의 시대다. 소수의 권력이 정보를 독점하던 시대는 저물고, 이제는 대중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국민의 열망으로 탄생한 새 정부 출범 이후 사회 곳곳에서 적폐청산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지만, 가장 시급한 분야는 역사일지 모른다. 책은 해방 후 70년이 넘도록 친일파가 장악하고 있는 역사학계, 우리 역사를 폄훼하고 축소하는 데 혈안이 됐던 조선총독부가 심어놓은 그들의 주장의 진위를 밝히며, 우리 고대사의 비밀과 거짓말을 낱낱이 가린다. 지은이는 "매국사학자들이여, 언제까지 못된 짓을 계속할 것인가"라고 점잖게 경고한다.

▶원숭이띠= 무슨 일이든 한번에 성취하려고 서두르지 말고 순서대로 진행함이 좋을 듯. 신규 사업을 하려거든 닭, 범, 토끼띠 친지에게 자문할 것. 금전 관계에서 ㅈ, ㅊ, ㅎ성씨는 남서쪽을 조심해야 한다. 작은 것을 큰 것으로 만들기에는 무리이다.

▶닭띠= 포부를 너무 크게 갖지 마라. 여건이 허락지 않아 허사가 될 듯하다. 동료 직장인의 망동으로 명예가 실추될 수 있으니 조심함이 좋다. ㅂ, ㅇ, ㅎ성씨는 검정, 파랑이 기분을 상하게 하는 색. 혼자서 하는 것이 수입이 더 많다.

▶개띠= 약간의 고전은 있겠지만 차차로 발전될 운이니 서두르지 말고 인내하라. 언행은 조심. 가정 화목하겠으나 닭, 돼지, 용띠 부부는 외출을 금함이 좋겠다. 즐거움이 변해 화가 되겠다. 더욱더 노력할 것. 하면 하는 만큼 이익도 클 것이다.

▶돼지띠= 오랫동안 부진했던 일들이 호전될 기미가 보인다. 혼자서 감당하기 힘들면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도움을 청할 것. 2, 6, 10월생은 동쪽을 피하고 붉은색 옷을 입지 마라. 스스로를 나약하게 만든다. 별거생활로 심적 고통이 더욱 크다.

* 닭띠에게 추천하는 책 - 『루시 골트 이야기』

“일련의 우연이 겹쳐 마주하지 못하는 부모와 루시”
1921년 아일랜드 독립 전쟁 상황, 코크 카운티의 라하단 저택에 사는 에버라트 골트 대위 가족은 군인이자 잉글랜드 출신이란 이유만으로 공격의 대상이 된다. 결국 골트 대위와 그의 아내는 하나뿐인 딸 루시를 위해 아일랜드를 떠나기로 결심하지만, 고작 여덟 살인 루시는 부모님을 이해하지 못하고 숲속에 숨어 있으면 부모님이 이사를 포기하리란 생각에 몰래 집을 나간다. 하지만 일련의 우연이 겹쳐 루시가 바다에서 익사한 줄 아는 골트 부부는 슬픔에 잠겨 아일랜드를 떠난다. 그 후 루시는 부모님을 괴롭게 했다는 후회 속에 평생을 살아간다. 그렇게 루시의 삶이 이어지며 일어나는 일들이 책에 담겨있다. / 유지희 기자

유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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