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특허제품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탈모, 특허제품으로 근본적인 치료를 해야
  • 독서신문
  • 승인 2014.02.25 16:32
  • 댓글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방 동의보감(東醫寶鑑) <20>
▲ 허종 원장

[독서신문] 현대사회에서 성공하려면 실력 못지않게 외모도 중요하다. 자신의 이미지도 하나의 상품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요즘 탈모 환자들의 스트레스와 고민은 상상을 초월한다. 외모 콤플렉스로 자신감을 잃기도 하고 대인관계에서 갈등을 겪는 경우도 많다.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겪기도 한다. 최근엔 각종 공해와 스트레스로 여성과 20~30대 젊은 환자도 늘고 있다.

탈모인구가 1,000만명이 넘다보니 치료 정보도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언론에 보도된 '기적의 발모제'만도 수백 가지가 넘는다. 각종 약물과 발모촉진 식품과 제품 등이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얼핏 들으면 귀가 솔깃하지만 효과가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력에 의한 유전성 탈모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사회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는 20~40대 젊은 연령층 사이에서 최근 매우 급속한 속도로 탈모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그 이유는 불규칙한 생활습관, 식습관, 스트레스 등이 주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탈모라는 것은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는 과정에서 모낭자체가 축소되고, 모발 주기가 가속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모발주기는 대체적으로 성장기, 퇴행기, 휴지기, 발생기의 과정을 거치는데 대략 3~5년 정도의 기간을 갖는다. 탈모치료가 시간이 필요하고 어려운 이유도 시간적인 소모가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이다.

정상두피는 청백색에 맑고 투명하고 두피표면이 깨끗하고 모공이 열려 있어 영양분이 잘 흡수되는 상태다. 모발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좋은 환경이 갖춰져야 하는데 그 근본은 두피와 모근에 있다. 건강한 두피와 모근을 만들어야 세포분열을 촉진시켜 모발이 잘 자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정상두피의 상태가 균형이 깨지게 되면 탈모가 될 수 있는 건성두피, 지성두피, 민감성두피, 비듬성두피 상태가 된다.

이러한 피부상태를 만드는 원인을 인체의 내부적에서 살펴보면 그 원인은 '열'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열은 앞서 말한 불규칙한 생활습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체질, 그리고 스트레스로 인해 가중된다고 볼 수 있다. 인체를 유지시키려면 몸안의 열은 없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 열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닌 비정상적인 상태로 유지가 되어 한쪽에 몰리게 되면 여러 가지 증상들을 만들어내는데, 대표적인 것이 탈모인 것이다.

몸 내부의 비정상적인 열이 두피를 자극하면 세포를 과도하게 촉진시켜 모발성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때문에 이러한 열을 조절하고 체내의 균형을 잡아주면 모발이 스스로 자라는 환경이 만들어진다. 탈모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선 효과를 보기까지의 기간이 길어지며, 큰 효과를 보기가 힘들기 때문에 탈모 증상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본원에서는 체질에 맞는 한약과 환약, 세럼 등을 개발하여 환자에게 복용시켜 탈모의 근본적인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다른 병원과 다른 점은 저자의 선조들이 가지고 있던 비법을 전수 받아 10년간의 연구결과로 만들어진 것이다. 본 처방약은 다른 탕약과 달리 체내 흡수를 완벽하게 하기 위해 발효공정을 3차에 걸쳐 개발해낸 것으로 작년말 특허를 받은바 있다.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더라도 온전히 한의원의 치료에만 의존해서는 양호한 효과를 기대할수 없다. 치료 중엔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면을 취해야 하며, 음주나 흡연을 자제하고 스트레스를 최소화해야 보다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한의학 박사 허종
·16대손허종한의원 원장, 경희대 한의학 박사
·대한한방비만학회, 대한약침학회, 대한피부과학회, 대한의사학회, 대한항노화학회 정회원
·상담전화 02-985-1616, Benet7983@naver.com, www.heojun16.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논현로31길 14 (서울미디어빌딩)
  • 대표전화 : 02-581-4396
  • 팩스 : 02-522-6725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동혁
  • 법인명 : (주)에이원뉴스
  • 제호 : 독서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379
  • 등록일 : 2007-05-28
  • 발행일 : 1970-11-08
  • 발행인 : 방재홍
  • 편집인 : 방두철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 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고충처리인 권동혁 070-4699-7165 kdh@readersnews.com
  • 독서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독서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readers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