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아파트>가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로 선정됐다.
포털 사이트 다음이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 “올 여름 가장 기대되는 공포영화는?”이라는 폴 이벤트에서 <아파트>가 1위를 차지했다.
<아파트>와 경쟁한 공포영화들은 <오멘>, <어느 날 갑자기>, <착신아리 파이널>등 올 여름 개봉을 앞두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다. 이들과의 경쟁 속에서 <아파트>는 35.84%라는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올 여름 공포영화 시장의 최강자임을 증명했다.
<아파트>에 대한 높은 기대는 <가위>, <폰>, <분신사바>를 연출한 한국 공포 영화의 대가 안병기 감독과 톱스타 고소영이 함께 작업했다는 이유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독서신문 1404호 [2006.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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