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음료, '저탄소 착한 플라스틱 생수' 프로젝트 와디즈 펀딩 512% 달성
산수음료, '저탄소 착한 플라스틱 생수' 프로젝트 와디즈 펀딩 512% 달성
  • 서믿음 기자
  • 승인 2020.01.16 14: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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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산수음료(주)]
[사진=산수음료(주)]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산수음료㈜가 그린 플라스틱 연합(Green Plastic Alliance)과 함께 와디즈에서 진행한 '저탄소 착한 플라스틱 생수' 프로젝트 펀딩이 달성률 512%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먹는 샘물 '산수'를 공급하고 있는 35년 전통의 생수 전문기업 산수음료㈜가 이번에 진행한 프로젝트는 저탄소 착한 페트병(Bio-PET)을 적용한 먹는샘물 '산수'다. 먹는샘물 제조기업이 생수 용기를 직접 연구, 개발해 온실가스 배출량이 20% 낮은 바이오 페트(Bio-PET) 생수 제품을 출시한 것은 국내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인류 역사상 최악의 산불로 꼽히는 호주 산불이 석 달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최악의 산불의 원인으로 '기후 변화'를 꼽고 있다. '기후 변화'는 이제 세계적 차원의 문제로, 위기를 넘어 비상이라는 표현으로 공론화될 정도로 그 심각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플라스틱은 원재료인 석유를 정제, 가공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폐기되는 순간까지도 엄청난 양의 온실가스를 배출해 이상 기후를 야기하고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시키고 있는 주범 중 하나로 꼽힌다.

코카콜라 다음으로 국내 생수 제조, 판매기업 중에선 처음으로 플라스틱 페트병의 용량을 줄이며, 기존 플라스틱 페트병 사용량을 감소시킨 제품을 연구, 개발해 판매한 산수음료㈜는 이후 플라스틱 사용량을 좀 더 줄이고자 페트병과 뚜껑을 더 얇고 작게 만들어 1~1.5g 정도(500ml 생수 기준)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는 데도 성공했다.

산수음료㈜는 여기서 나아가 소비자의 플라스틱 페트병 사용성과 편의성 개선을 위해 저탄소 착한 플라스틱 식품 포장재를 개발하기에 이른다.

산수음료㈜가 개발한 국내 최초 저탄소 플라스틱 생수병(Bio-PET)은 식물인 사탕수수에서 추출한 원료를 30% 사용(30% Bio-based PET)했다. 즉, 식물 원료(Biomass) 30%를 함유한 것이다.

기존 페트병(PET)과 같은 강도, 내열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를 절감시켰다.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서 용기호르몬 불검출 시험성적서도 발급받았다.

산수음료㈜는 이번 프로젝트에 이어 두 번째 '저탄소 착한 플라스틱 생수' 프로젝트를 올해 1분기 중에 진행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는 중소기업들이 함께 모여 구성한 그린 플라스틱 연합의 MOU도 진행 예정이다.

현재 산수음료㈜는 소비된 생수병을 회수해 재가공하는 재생 플라스틱 사업과 이를 위한 특허를 출원 중이다.

김지훈 산수음료㈜ 대표는 "필환경에 대한 인식과 건강한 소비를 추구하는 여러분들 덕분에 산수음료(주)의 첫 와디즈 프로젝트인 '저탄소 착한 플라스틱 생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실천할 수 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본 제품을 소비하는 것만으로도 자발적 친환경 소비를 실천할 수 방법을 찾아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지속 가능한 우리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작은 실천이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더불어, 본 프로젝트를 통해 친환경 또는 필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소비 인식과 의지가 계속 커져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우리에게 아주 귀중한 경험이며 책임감 있는 친환경 경영 정책과 사업을 펼쳐 나가는데 있어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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