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인북] 야외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과학실험 모았다 『즐거운 야외 실험실』
[포토인북] 야외에서 쉽게 할 수 있는 과학실험 모았다 『즐거운 야외 실험실』
  • 김승일 기자
  • 승인 2019.09.20 15: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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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자녀에게 과학 실험을 권해보는 것은 어떨까. 과학 전문 작가로 활동하며 어려운 과학 이론을 대중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온 작가 잭 챌로너가 이번에는 독특한 ‘과학 실험’을 소재로 한 책을 출간했다. 마치 종이접기 책처럼 여러 가지 실험을 한데 모아 사진과 함께 상세하게 설명했다. 지렁이 사육 상자 만들기, 거대한 비눗방울 만들기, 신기한 물 만들기, 종이 헬리콥터 만들기, 공기 대포 등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과학 실험을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 

[사진= 꿈결]

흙 사이로 흐르는 물은 조금씩 땅을 침식시킨다. 그래서 가장 왼쪽 페트병에 달린 컵이 흙탕물이 된 것이다. 반면, 가운데 페트병은 낙엽이나 죽은 식물들로 이뤄진 층이 있어 땅이 침식되는 것을 막아 준다. 가장 오른쪽의 페트병은 식물 뿌리들이 단단하게 흙을 붙들고 있기 때문에 침식이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사진= 꿈결]

큰 비눗방울은 더 많은 공기를 가지고 있어서 작은 비눗방울보다 더 오랫동안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다. 또한, 큰 비눗방울은 작은 비눗방울보다 덜 팽팽하기 때문에 마치 춤을 추는 것처럼 흔들거나 울퉁불퉁한 모양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진= 꿈결]

이 실험에서 만든 페트병 소용돌이는 토네이도와 매우 비슷하다. 토네이도는 번개와 함께 비나 우박을 뿌리는 구름인 뇌운에 의해 점점 규모가 커진다. 뇌운은 공기가 아래로 흐르도록 하는데, 이 흐름이 주변에서 공기를 빨아들이며 매우 빠르게 회전하는 공기 기둥을 만들게 됩니다. 

[사진= 꿈결]

나침반은 지구 자기장에 맞춰 작은 바늘이 항상 북쪽이나 남쪽을 가리킨다. 이 실험에서는 옷핀과 플라스틱 컵, 뚜껑을 이용해 나침판을 만든다. 관건은 핀이 자성을 띠게 하는 것이다.

『즐거운 야외 실험실』
잭 챌로너 지음 지음│이승택·이재분 옮김│꿈결 펴냄│160쪽│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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