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청년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독서 캠프’를 진행할 사업자를 공모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7일 책과 독서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진로와 미래를 성찰하는 ‘2018년 독서문화캠프’ 시행사업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독서문화캠프는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즐겁고 다양한 책 읽기와 예술적 감수성이 어우러지는 캠프로, 전국 5대 권역(수도권·강원권·충청권·전라권·경상권)에서 총 40회에 걸쳐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독서의 즐거움을 체험하고 책을 통해 자신이 속한 사회와 삶을 되돌아보고 미래를 통찰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공모는 독서, 문화예술 관련 기관 및 단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4월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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