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보견 기자] 배우 이시언(36)이 후배 배우 서지승(30)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불과 하루 전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 소식이 알려지며 MBC <나 혼자 산다>에 핑크빛 물결이 일고 있다.
28일 이시언의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금일 보도된 배우 이시언, 서지승의 열애설 관련 본인 확인 결과,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에는 이시언과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전현무와 한혜진의 열애 소식이 전해졌다. 전현무와 한혜진은 “현재 좋은 감정을 가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단계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이처럼 세 사람의 열애가 연이어 알려지면서 1인 가구의 싱글 라이프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향후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열애 소식이 전해졌지만, 아직 결혼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방향이나 출연진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나 혼자 산다>는 정기적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스튜디오 녹화가 예정돼있기에 열애 소식의 주인공인 세 사람은 오는 3월 5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이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나 혼자 산다>에 같이 출연 중인 박나래, 기안84, 헨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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