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학회, 스마트창업 주제로 2017 동계국제학술대회 개최
글로벌경영학회, 스마트창업 주제로 2017 동계국제학술대회 개최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11.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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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경영학회 '2017 동계국제학술대회'가 25일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사진=이태구 기자>

글로벌경영학회는 25일 남양주 평내·호평에 있는 서경청소년수련원에서 '2017 동계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융복합시대의 스마트창업과 글로벌경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문성 글로벌경영학회장 등 150여 명의 교수 및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한문성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글로벌경영학회는 벌써 6회의 학술지를 발간했고 최근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연구재단에 등재지 유지 판정을 받았다"며 그간 함께한 동료 교수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문성 글로벌경영학회 회장

또 한 회장은 “이번 주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춰 정했다”면서 “창의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융복합과 스마트 창업을 어떻게 접목해 글로벌화 하느냐에 우리나라의 미래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계, 산업계, 정부가 서로 협력하고 공유해 상생하면서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학술대회 주제인 '융복합시대의 스마트 창업과 글로벌경영'은 문재인 정부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갖고 있는 시의적절한 주제다"라고 밝혔다.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방 회장은 "융복합과 초연결을 통해 복잡해지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복잡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즉 '협동할 줄 아는 창조적인 인재'가 필요하다"며 "이번 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융복합과 스마트 창업을 통해 글로벌 경영을 어떻게 혁신할 것인가'에 대해 광범위하게 논의해 보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은 경영자대상, 학술대상, 교육대상, 공로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심사위원단은 9월부터 2개월 간 경영자 후보 기업을 추천받아 심사위원회를 구성, 사회적 책임의 실천, 기업의 업적 등을 기준으로 심사했다.

경영자대상 수상자들이 한문성 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부터)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 유영이 도아테크 대표, 유세아 청원산업 대표, 한문성 글로벌경영학회장

글로벌 경영자대상은 방재홍 서울미디어그룹 회장이, 최고 경영자대상은 박연우 도아기업 대표가, 경영자대상은 유세아 청원산업 대표와 유영이 도아테크 대표가 수상했다. 이 밖에도 학술대상, 교육대상, 공로상 등의 시상이 이어졌다.

이어서 진행된 토론회는 방재홍 회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Dvid KIM 엔씨링크 이사의 '융복합시대의 스마트창업과 글로벌 경영' 강연을 시작으로 김시환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통공전 중국항신그룹 고문, 한문성 교수가 토론을 이어갔다.

이후 분과별로 나눠 학술논문 발표와 토론 시간을 가졌다. 1분과 국제경영은 김소형 상지대 교수가, 2분과 마케팅 관리는 양석준 상명대 교수가, 3분과 인적자원관리는 김태석 백석대 교수가, 4분과 재무 및 회계는 정석우 고려대 교수가 사회를 맡아 4차 산업혁명에 맞서 변화하는 경영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 수상자

▲학술대상

김상조 상명대 교수
홍정화 가천대 교수
장용운 신한대 교수
채희우 국제로타리 3750 총재

▲교육대상

김소형 상지대 교수

▲공로상

신경환 신한대 교수
김춘수 초당대 교수
김태정 김포대 교수
이길헌 국제경영컨설팅 대표
김시환 한국컨설팅산업협회 본부장
이경진 IMC Korea 대표
성일호 아이앤시하이밸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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