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국내외 여행객의 활성화로 관광분야에서의 인력채용이 활기를 띠고 있는 가운데, 많은 취업준비생(이하 취준생)들에게 각광 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항공사지상직, 여행사 취업이다.
더구나 지상직승무원과 여행사 취업의 경우 채용에 따라 비교적 부담 없는 자격조건으로 접근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직무적합성에 필요한 사항을 충족시킨다면 취업성공까지 어렵지 않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지상직과 여행사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코리아지상직여행사학원 관계자는 “신입의 경우 채용 후 교육시간 단축으로 업무에 빠른 투입 및 적응이 가능한 자를 희망하기 때문에 두 분야에서 직무자격증으로 동일하게 인정되고 있는 CRS자격증(항공예약발권운임)을 기본으로 준비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RS자격증 교육은 이미 오래 전부터 항공사지상직취업 준비생이라면 기본으로 준비되고 있는 직무 자격증 중 하나이며, 현재는 전문 교육원을 통한 오프라인 강의 외 온라인 강의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학원 업계 관계자는 “CRS의 경우 자격증 취득 목적 외 입사 후 실무 상황을 제대로 소화하기 위한 스킬을 다지고자 한다면 온라인 강의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며, “교육원을 통한 오프라인교육의 경우 다양한 사례에 따라 교육이 가능함으로 항공사 지상직 또는 여행사취업 후 직무역량평가를 고려했을 때 구체적인 실무 이해자의 경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지상직학원 관계자는 “항공사취업, 여행사취업에서의 직무자격증인 CRS자격증 취득과 공항체크인수속 프로그램인 DCS자격증을 국비지원을 통해 부담되지 않은 비용으로 교육에서 취득까지 가능할 수 있다”며 “국비지원학원으로는 자격증 교육 외 실무와 면접과정이 알차게 구성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하반기 항공사지상직, 여행사채용이 진행되는 가운데, 항공사와 여행사의 경우 정기 공채 외 상시 수시 채용이 진행되며 이번 하반기 공채시기를 놓친 취준생의 경우 상시 수시 채용을 노려볼 필요가 있다.
강남에 위치한 코리아지상직학원, 코리아여행사학원은 지상직, 여행사취업 전문 학원으로 지상직학원의 경우 공항서비스인턴, 한진/금호대졸공채, LCC항공사취업반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여행사학원의 경우 여행사오퍼레이터(OP)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훈련과 이를 통해 실제 수강생들이 직접 여행상품을 기획하여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내도록 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문의는 서울 코리아지상직학원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 윤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