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에서 지난 14일 토요일 현직 방송인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말에 진행된 탓에 참가하지 못한 이들의 요청으로 오는 20일 금요일 오후 7시에 다시 한번 전현직인반 장학생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대형사를 목표로 하는 전·현직 방송인이라면 누구나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지원이 가능하다.
봄온 아나운서아카데미 성연미 대표는 “현·전직 방송인들 중 대형사 방송인과 아나운서를 목표로 한다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며, “많은 학생들이 아나운서되는 법을 배우고 대형사 아나운서의 꿈을 이룰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오디션은 자기소개와 뉴스, 그 외 다양한 리딩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며 봄온 아나운서학원의 전문 교수진들이 심사에 임한다. 오디션을 통해 총 6명을 선발하며, 아나운서학원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과정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지급할 예정이다.
봄온 아나운서 아카데미는 KBS 아나운서 출신의 성연미 대표와 KBS 전 아나운서 실장 출신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전문 아나운서 아카데미다. 봄온은 전현무, 오정연, 이지애, 박지윤, 박은영 등 4천 3백여명의 아나운서 및 방송인을 양성해오고 있다.
현직 방송인 오디션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윤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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