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지난주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울진비행훈련원에서 한동대학교와 항공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우수한 항공전문인력양성을 위한 현장 실습과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력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예비 조종사들을 위한 취업 연계과정의 일환으로 에어부산, 에어서울, 중원대학교 등 산학협약을 통해 취업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한항전 관계자는 “국내 예비 조종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며, 국토부 인가를 받은 한항전 비행안전센터에서 항공안전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입과 전 직무인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조종 인재상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로 이용되는 TEMS(Total Education Management System)는 PC버전과 모바일버전으로 보급되어 훈련생과 교관들의 비행 스케줄관리, 비행기록, 실시간 날씨, 평가관리, 증명서 발급 등을 One-Way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어 행정의 편리성과 교육의 신뢰성을 도모한다는 호평을 받은바 있다.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 관계자는 “항공분야가 세분화되며 전문 조종인력에 대한 수요도가 높아지는 만큼 한항전 울진비행훈련원은 안전을 기본으로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9월 13일부터 10월 17일까지 2017년도 8차 조종훈련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윤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