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도서 플랫폼 ‘플라이북’이 두 번째 ‘비밀책방’을 열었다. 비밀책방은 운영시간과 책 제목을 모두 비밀로 해 독자들이 관심 있는 테마를 선택하면 이에 맞는 책을 배송하는 서비스다.
이번 테마는 ‘고양이 책’이다. 부쩍 늘어난 고양이에 대한 관심과 ‘세계 고양이의 날’ 8월 8일을 맞아 고양이 테마를 준비했다.
테마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예비 집사들을 위한 ‘나만 고양이 없어!ㅜㅜㅜ’, 고양이와 함께 사는 집사들을 위한 ‘나는 고양이 집사!ㅎㅅㅎ', 고양이의 눈과 마음으로 바라보는 인생사 ’내가 주인공이다냥!ㅇㅅㅇ‘으로 구성됐다.
김준현 플라이북 대표는 “책과 사람을 더 가까이 연결하는 다양한 시도의 하나로 '비밀책방'을 열었다”고 말했다.
비밀책방은 플라이북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테마별 책 2권과 고양이 스티커를 받아볼 수 있다. 테마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겐 고양이 그림이 그려진 에코백도 증정된다. 플라이북 앱은 구글플레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 황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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