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이세움이 역사 학습만화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의 첫 편 『상하이에서 보물찾기』를 출간했다.
미래엔 아이세움의 글로벌 스테디셀러 「보물찾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이번 「세계 도시 탐험 만화 역사상식」에서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유서 깊고 아름다운 도시들을 테마로 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그 첫 번째 이야기인 『상하이에서 보물찾기』는 동양과 서양, 고전과 현대가 공존하는 중국의 대표적인 도시 ‘상하이’를 소개한다. 중국의 작은 어촌에 불과하던 도시 상하이의 발전사와 기본 상식부터 여행지, 맛집 등 다채로운 정보를 담았다. 지도를 바탕으로 한 풍부한 사진과 설명을 제공해 누구나 쉽게 한눈에 상하이가 어떤 도시인지 배울 수 있다.
특히, 각화의 뒷부분마다 스토리와 연계한 상식 정보를 담아 정보의 연관성을 높였으며 특별 부록에 다른 그림 찾기, 미로 찾기 등 게임을 삽입해 학습 흥미와 효과를 더했다.
향후 아이세움은 시리즈를 통해 미국 LA 등 세계의 주요 도시를 테마로 한 속편들도 출간할 예정이다.
민현기 미래엔 출판마케팅팀장은 “세계 주요 도시들의 특징과 문화, 역사 등을 접하며 아이들 스스로 글로벌 마인드를 기를 수 있도록 시리즈를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출판기업으로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엔 아이세움은 『상하이에서 보물찾기』 출간을 기념해 도서와 상하이 랜드마크 ‘동팡밍주(동방명주)’ 블록, 캐릭터 피규어가 함께 구성된 특별판 3000세트를 2만3800원에 한정 판매한다. 앞으로 출간될 LA 등 후속 세계 도시 보물찾기 편에도 도시별 랜드마크를 블록으로 제작해 아이들의 창의력을 증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