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터널 애니멀스’, 올해 마지막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 선정
‘녹터널 애니멀스’, 올해 마지막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 선정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6.12.2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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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3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2016년 마지막 ‘이동진의 라이브톡’ 관람 고객 전원에게 ‘녹터널 애니멀스’ 기념엽서를 제공한다. <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CGV아트하우스가 2016년 마지막 ‘이동진의 라이브톡’ 작품으로 톰 포드 감독 신작 ‘녹터널 애니멀스’를 선정하며, 오는 27일 전국 CGV 16개 극장에서 국내 프리미어 상영으로 이동진 평론가의 해설과 함께 만날 수 있게 됐다.

톰 포드 감독이 ‘싱글맨’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 ‘녹터널 애니멀스’는 두 남녀의 사랑 뒤에 감춰진 진심과 복수를 담은 감성 스릴러로, 현실과 소설 속 이야기가 서로 교묘하게 파고들며 치밀한 서스펜스를 만들어낸다.

에이미 아담스, 제이크 질렌할, 마이클 섀넌, 애런 존슨 등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했으며, 톰 포드 감독은 오스틴 라이트의 동명소설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해석했다. 여기에 유려한 영상과 음악, 감각적인 세트와 의상 등이 전작을 뛰어넘는다는 평이 대다수다.

제73회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대상과 함께 “톰 포드의 역작”(The Independent)이라는 극찬을 받은 만큼, 국내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2016년 마지막 ‘이동진의 라이브톡’은 27일 저녁 7시 CGV압구정 1관에서 열린다. 라이브톡 실시간 생중계는 CGV강변, 광주터미널, 구로, 대구, 대전, 동수원, 목동, 상암, 서면, 소풍, 압구정(ART3관), 영등포, 오리, 인천, 일산, 천안펜타포트까지 총 16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예매는 20일부터 CGV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가능하다.

CGV아트하우스는 라이브톡을 관람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 압구정 본관 1관 현장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녹터널 애니멀스’ 포스터를 증정한다. 또 실시간 생중계 극장을 포함해 총 16개 극장의 관람 고객 전원에게는 북마크가 포함된 기념엽서를 제공한다. 온라인으로 예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녹터널 애니멀스’ 원작도서를 증정할 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녹터널 애니멀스’는 패션과 영화를 넘나드는 예술가 톰 포드의 재능을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아름다움과 폭력, 사랑과 증오가 섞이면서 빚어내는 강렬한 영화적 체험과 서스펜스를 이동진 평론가의 깊이 있고 풍부한 해설과 함께 체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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