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다 못해 결국 책과 멀어지게 만들어버리는 현 독서 교육의 문제점을 짚어 아이들에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전하는 동화책. 글과 책에 질려 버린 건이가 요술 거울을 만나 글을 배우고 책과 가까워지는 과정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준다. 건이가 요술 거울과 함께 놀이하듯 글을 배우고 이야기를 즐기는 모습을 따라가며 어린이 독자들도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우치고 소중한 독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 까막눈 건이와 요술 거울
김미애 글 | 권송이 그림 | 꿈꾸는초승달 펴냄 | 80쪽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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