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밴드 공연,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진행
[독서신문 한지은 기자] 청소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4 손탄책벼룩시장’이 오는 11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5층 휴카페에서 개최된다.
‘손탄책벼룩시장’에서는 참가자들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과 ‘사람책도서관’이 운영된다. 이번 ‘사람책’으로는 대안학교 교사, 남자간호사, 운동선수, 성소수자, 사서 등이 선정돼 독자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더불어 청소년 밴드공연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캐리커쳐,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다. 방문자들을 위한 경품추첨과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벼룩시장에서 판매한 수익금은 '무지개 청소년 세이프 스페이스'에 전액 기부된다.
‘손탄책벼룩시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립청소년드림센터 홈페이지(http://dream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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