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일흔에 들이닥친 몰락을 딛고 85세 현역 번역가로 오늘을 사는 김욱의 인생 에세이. 인생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노년에 맞이한 격렬했던 성장통의 의미’와 ‘진정한 내 삶을 찾아가는 용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자신이 노년에 이르러서야 알게 된 삶의 기쁨을 젊은이들과 나누고 ‘늙어서 이젠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남은 생이 결코 짧지 않음을 인생 선발대로서 조언하고 공유한다.
■ 가슴이 뛰는 한 나이는 없다
김욱 지음 | 도서출판 리수 펴냄 | 234쪽 |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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