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여행하기에 만만치 않은 나라 인도로 14일간 배낭여행을 떠난 엄마와 딸의 이야기. 패키지여행만 다니던 엄마는 인도라는 나라가 견디기 힘들고, 배낭여행이 체질인 딸은 뭐든 다 보고 다 먹고만 싶다. 하지만 힘든 환경에서 마음을 나누면서 딸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엄마의 모습을 본다. 인도 여행길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중심으로, 인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에게 실용적일 정보도 알려준다.
■ 같이 오길 잘했어
유승혜 지음 | 리스컴 펴냄 | 302쪽 |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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