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학년이 되면 누구나 설레임 반, 두려움 반에 등교하게 된다. 특히나 새로운 선생님에 대한 두려움은 아이들의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반대로 말썽꾸러기들과 한 반이 되지 않을까 하고 두려워하는 선생님이 나온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무서운 존재가 아닌 친근한 존재라는 것을, 우리의 친구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조 외스트랑드 지음 / 엘릭 가스테 그림 / 양진희 옮김 / 교학사 펴냄 / 68쪽 / 8,000원
읽고 생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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