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행사로 물든 서울의 '10월'
문화행사로 물든 서울의 '10월'
  • 윤빛나
  • 승인 2011.10.0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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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페스티벌, 야외공연,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열려
 
 
[독서신문 = 윤빛나 기자] 낭만이 깃든 계절 10월을 맞아 문화생활을 하고 싶지만, 넉넉하지 않은 지갑 사정 탓에 망설이는 서울 시민들을 위해 서울시가 북페스티벌, 야외공연, 뮤지컬,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혹은 저렴하게 제공돼 누구나 부담 없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문화생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6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베를린방송 교향악단'의 내한공연이 열린다. 독일 전통의 음색과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으로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한다.
 
11일 서울역사박물관에서는 '오박사의 재미있는 클래식'이 열린다. 전문가의 해설과 서울시향 실내악단의 연주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천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티켓을 구입할 수 있는 이달의 '천원의 행복'은 재즈공연 'Fall in Fall'로, 24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일까지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책 관련 행사도 풍성하다.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덕수궁에서는 '2011 서울 북 페스티벌'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책의 길에서 세상을 만나보세요'라는 슬로건으로 5개 테마로 운영되며 책을 읽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아름다운 책장, 북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11일에는 책과 책 속의 음악들을 조명해 보는 '책, 음악과 만나다'가 대학로 서울연극센터에서 열린다. 10월 주제는 '밀란 쿤데라의 참을수 없는 가벼움'으로, 장일범 음악평론가의 진행으로 꾸며진다.
 
한편 12일과 13일에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한국음악 최초로 미국 그래미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낭독극 '세계문학과 만나다, 영국문학편'이 열린다.
 
문학과 영화, 연극과 함께하는 궁투어 등 전문해설사와 함께하는 워킹투어 '서울문화 예술탐방'도 눈길을 끈다. 박인환고택, 이광수고택, 경복궁 등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면 참가할 수 있다.
 
이 밖의 공연일정 또는 행 사문의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culture. seoul.go.kr)와 해당기관 홈페이지, 120 다산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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