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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관장 이숙현)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저탄소 녹색성장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녹색성장 바로알기’ 전시를 개최한다.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하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전시는 이달 5일부터 내달 26일까지 도서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전시내용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세계의 노력’, ‘녹색에너지-신재생에너지’, ‘탄소발자국’, ‘생활 속의 녹색혁명에는 무엇이 있을까요?’로 저탄소 녹색 성장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책을 읽고 녹색성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저탄소 청정에너지와 친환경 생활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기후변화로 상징되는 ‘환경’ 위기와 고유가로 대표되는 ‘자원’ 위기에 직면한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바꿔 환경(green)보전과 경제성장(growth)을 함께 이루는 녹색성장의 의미를 알게 될 것이다”면서 “환경보존의 중요성과 에너지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정보서비스과(02-3413-4880)와 홈페이지(http://www.nlcy.go.kr/)로 문의하면 된다.
 
<강인해 기자> toward2030@reader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