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성서는 글자 하나하나까지도 성령의 영감으로 기록된 정확하고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주장인 축자영감설에 의거한 새로운 성서 읽기를 보여준다. 저자는 최고의 인문교양서이자 철학, 신학, 문화사를 담은 책 성서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현대 천체물리학과 동서양의 사상과 문화의 경계를 넘나들며 성서가 담고 있는 깊이와 폭을 읽어준다.
■ 벌거벗은 성서
이상성 지음 / 인물과사상사 펴냄 / 316쪽 /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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