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서점조합연합회(회장 이종복, 이하 한국서련)가 2023 지역서점 문화활동 지원 사업 ‘오늘의 서점’을 운영할 지역서점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총 58개 서점이다.
‘오늘의 서점’은 전국 서점이 서점별 특색을 살린 문화 활동을 기획해 문화행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서점은 4월부터 9월까지 최소 5회 이상의 문화 활동을 진행한다.
오늘의 서점은 대형서점과 프랜차이즈 서점을 제외한 지역서점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2월 6일부터 2월 24일 17시까지이며, 선정된 58개 서점은 3월 6일에 발표될 예정이다(한국서련 홈페이지・서점ON 공지 및 개별 통보).
자세한 신청방법은 한국서점조합연합회 홈페이지 또는 서점ON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서련 ‘오늘의 서점’ 담당자는 “독자들이 지역서점에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직접 경험하며 책과 가까워지고, 지역서점에서 책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오늘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지역 서점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독서신문 안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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