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전쟁 100주년, 일제 강점기 밀정 토론회 개최
독립전쟁 100주년, 일제 강점기 밀정 토론회 개최
  • 방은주 기자
  • 승인 2020.11.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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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김병기·김병욱·이수진 의원 공동주최, 광복회 후원

[독서신문 방은주 기자] 밀정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뒤를 쫓던 일제의 악랄한 만행을 되새기기 위해 일제강점기 시절 밀정들의 실태 및 만행을 파악하는 심도 있는 토론회가 열린다.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오산시)은 오는 25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제국 일본의 밀정 감시와 통제, 분열의 아이콘’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병기(국회정보위 간사), 김병욱(국회정무위 간사), 안민석(국회 외교통일위원), 이수진(국회 산자위원) 의원의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독립전쟁 100주년 토론회, '제국 일본의 밀정 감시와 통제, 분열의 아이콘'  [사진=안민석의원실]
독립전쟁 100주년 토론회, '제국 일본의 밀정 감시와 통제, 분열의 아이콘' [사진=안민석의원실]

토론회 진행은 차재근 백산안희제선생기념사업회 사무총장이 맡는다. 첫 발제는 김주용 원광대학교 한중관계연구원 교수가 참여한다. ‘해방 전 북간도지역 일본관동군 밀정’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장세윤 성균관대 동아시아연구소 수석연구원의 ‘만주(중국 동북지역) 독립군과 밀정’, 장신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조선총독부의 밀정 관리와 경무국 파견원’, 김광만 KBS 객원연구원의 ‘밀정, 그 자료를 추적하다’순으로 마련될 계획이다.

안 의원은 “밀정은 독립운동을 와해시키려는 일제의 핵심 전략이었으나 그동안 이에 대해 심도있는 탐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우리 민족의 허물이자 어두운 이야기지만 이 토론회를 통해 변절하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느끼고 역사를 바로 세우는 큰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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