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목요일인 오늘(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이 건조하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는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0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5도 ▲서울/경기 4도 ▲강원영서 4도 ▲강원영동 9도 ▲충남 8도 ▲충북 7도 ▲경북 9도 ▲울릉도/독도 8도 ▲전북 8도 ▲경남 10도 ▲전남 9도 ▲제주도 12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오전에 영동을 제외한 중부는 ‘나쁨’, 전남, 경상도는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며 오후에는 영동을 제외한 중부가 ‘매우 나쁨’, 전남과 경상도는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이다.
한편, 동해안 및 강원산지를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발효되는 등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및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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