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윤효규 기자] 수요일인 오늘(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도에서 16도, 낮 최고기온은 19도에서 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해5도 18도 ▲서울/경기 20도 ▲강원영서 20도 ▲강원영동 20도 ▲충남 20도 ▲충북 20도 ▲경북 21도 ▲울릉도/독도 16도 ▲전북 20도 ▲경남 21도 ▲전남 21도 ▲제주도 21도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 상공에 찬 공기가 위치하면서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
한편, 오는 18일(금)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린 가운데 동해안과 경상남해안,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