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여름방학을 맞이해 상림마을작은도서관에서 여름 독서 교실 ‘어서와, 바닷속은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기간은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다.
나흘 간 진행되는 이번 독서 교실은 매일 새로운 선정 도서를 함께 읽고, 도서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주제와 관련된 젤 캔들 만들기, 신문 기사 읽기, 영화 감상,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독서 교실의 주제는 여름 피서지로 사랑받는 바다로 해양 생태계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독서교실 기간동안 참여자들은 해양 생물과 환경오염으로 인한 해양 생물의 피해, 무분별한 포획에 따른 멸종 위기 동물에 대해 알아보게 된다. 또 해양 생태 보호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생태계 보호 방법도 배우게 된다.
이번 독서 교실의 참여자 중 우수 수료자에 대해서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1명)과 상림마을작은도서관장상(2명)을 수여해 표창할 예정이다.
상림마을작은도서관은 이와 같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상림마을작은도서관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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