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남녀의 사랑과 증오"... 푸치니 3대 오페라 ‘토스카’, 30일 예술의전당서 공연
"세 남녀의 사랑과 증오"... 푸치니 3대 오페라 ‘토스카’, 30일 예술의전당서 공연
  • 서믿음 기자
  • 승인 2019.04.1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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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예술의전당]
[사진제공=예술의전당]

[독서신문 서믿음 기자] 세계 유수의 성악가들이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푸치니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오페라의 최고봉으로 평가받는 콘서트 오페라 ‘토스카’가 오는 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푸치니의 3대 오페라이자 베리스모(사실주의) 오페라의 최고봉으로 평가 받는 해당 작품은 프랑스 대혁명이 휩쓸고 간 불안한 시기의 로마에서 불꽃처럼 살다 간 세 남녀의 사랑과 증오를 그린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가 선택한 토스카’로 불리는 미국의 소프라노 제니퍼 라울리(토스카 역),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달콤하면서도 박력 넘치는’ 아리아를 선보일 이탈리아의 테너 마시모 조르다노(카바라도시 역), ‘전설의 지휘자 아바도가 선택한 바리톤’으로 꼽히는 이탈리아의 루치오 갈로(스카르피아 역) 등이 함께 한다.

지휘는 미국과 유럽에서 폭넓은 레퍼토리로 호평을 받고 잇는 미국 출신의 존 피오레가 맡고,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 탄탄한 연주력의 서울시향이 이들 세계적인 성악가들과 하모니를 이룰 예정이다.

이번 ‘토스카’ 공연은 예술의전당이 2013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콘서트 오페라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시각적 효과를 최소화하고 연주와 노래에 오롯이 집중하도록 해 보다 깊이 있는 오페라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택 사장은 “연주자들의 숨결과 작은 울림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각오로 준비한 만큼, 오페라극장에 손색없는 환희와 감동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콘서트 오페라 ‘토스카’ 입장권은 3만원~15만원이다. 예매와 문의는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콜센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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