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여러 나라는 저마다 다른 문양과 색깔의 국기를 지닌다. 아이들의 눈에는 "대체 이 무늬는 뭐지" "이 색깔은 왜 썼을까?"라는 궁금증이 들기 마련이다. 이 책은 '미국 국기에 별은 왜 들어갔을까?' '별의 개수는 왜 50개지?' '빨간색과 흰색 줄무늬는 어떤 의미일까?' 등 어른들도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국기에 대한 모든 것을 담았다. 또 국기가 왜 만들어졌는지, 국기 속 색깔과 무늬는 무슨 뜻인지, 국기를 디자인한 사람은 누구인지 등 국기와 관련한 이모저모를 총망라했다. 평소 세계 여러 나라의 국기를 보면서 궁금증을 품은 사람이라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책이다.
■ 세상의 모든 국기
클리브 기포드 지음 | 팀 브래드퍼드 그림 | 정아영 옮김 | 그레이트북스 펴냄│96쪽│13,500원
저작권자 © 독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