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입춘(立春)이자 설 전날인 오늘(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6일까지 전국의 기온이 평년보다 높겠다. 4일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11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춘천 4도 ▲대전 5도 ▲대구 8도 ▲부산 10도 ▲전주 6도 ▲광주 8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는 환경부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나쁨’이며,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매우 나쁨’이다.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오늘부터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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