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김승일 기자] 월요일인 오늘(23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고 대기가 불안정하겠다며 이같이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32도에서 3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6도 ▲춘천 35도 ▲강릉 35도 ▲대전 35도 ▲청주 36도 ▲대구 37도 ▲광주 36도 ▲전주 35도 ▲부산 34도 ▲제주 33도로 예상된다. 전국에 폭염경보(일 최고기온이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가 발효 중이다.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산간은 오후에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지형적인 영향으로 오전까지 비가 오겠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는 5mm 미만, 강원 영서 남부와 경북 북부 산간은 5mm에서 30mm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과 세계보건기구 권고 기준에 따르면 전국이 ‘보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