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권동혁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근영, 프레시안 대표)가 19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MI 재단본부에서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와 '질병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동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상호 협력 속에 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공동의 대국민 캠페인을 통해 질병 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근영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민들의 건강수준이 보다 진일보할 수 있도록 올바른 건강정보 전달과 건강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을 위해 협회 회원사와 함께 공동의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김순이 이사장은 "질병예방과 국민건강증진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정확한 건강정보의 유통과 우리 스스로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자성이 필수적이다. 대한민국 건강수준의 발전을 위해 미약하나마 지속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MI 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종합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광화문·강남·여의도 서울 3곳과 수원·대구·부산·광주 지방 4곳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언론 5대 단체 중 하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지난 2002년 인터넷신문 태동기에 한국 언론사에 새로운 지평을 연 독립 인터넷신문들이 모여 시작한 비영리 언론단체로, 바람직한 언론 문화 창달과 인터넷신문의 질적 향상, 인터넷 언론의 사회적 역할 제고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현재 80여 개 중견 인터넷신문이 회원사로 참여·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