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책의 해] 군포시 중앙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2018 책의 해] 군포시 중앙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 김지만 기자
  • 승인 2018.02.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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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군포시 중앙도서관>

[독서신문 김지만 기자] 군포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2018년 책의 해'를 맞아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철학·문학·역사·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한 '인문학' 13개 강좌와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정기독서문화' 14개 강좌로 운영된다.

'인문학' 강좌는 월별 3~4개의 강의로 진행되며, 올해는 야간반, 주말반이 신설됐다.

3월에는 최종엽 교수의 '논어에게 길을 묻다', 채운 강사의 '짜라투스트라가 들려주는 니체 철학' 등 동·서양 고전을 통한 철학과 문학을 주제로 한 3개의 강좌가 열리며, 12일부터 20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군포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정기독서문화' 강좌는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주제와 흥미 유발에 초점을 맞췄다"면서 "관내 동화작가인 박소명 작가의 '문학의 즐거움 누리기'는 수강생을 시와 동화 창작의 세계로 이끌어 문학작품의 이해를 돕고 창작의욕을 자극하는 색다른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정기독서문화' 강좌 수강신청은 8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문학 강좌를 포함해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되고 수강료는 무료이나 교재비 및 재료비는 수강자가 부담해야 한다.

이운재 중앙도서관장은 "책의 해를 맞아 군포시 독서문화진흥사업으로 문학적 소양이 높아진 시민들을 위해 알찬 프로그램들로 준비했다"며 "야간·주말 강좌도 운영하니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2018년 국내관광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공사는 '언제나 다시 찾고 싶은 관광도시' 브랜드 구축을 위해 ▲부산여행 이슈 부각 ▲민·관 협업 강화 ▲특화 콘텐츠 브랜드화 ▲타깃별 마케팅 추진 등 4가지 전략으로 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라며, 특히 올해 '책의 해'를 기념하고 최근 여행트렌드인 '인문학 여행' 콘텐츠 개발을 위해 부산의 문학관과 보수동책방골목을 연계한 '문학여행의 고향을 만나다, 부산 책여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장 카페투어 프로그램와 야경투어, 연중 다양한 축제와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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