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직후 논술고사 치르는 12개 대학 사전 대비 필수
수능 직후 논술고사 치르는 12개 대학 사전 대비 필수
  • 방은주 기자
  • 승인 2017.09.2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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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서강대·한양대 등 수능일 1~2일 뒤 논술고사 실시

[독서신문] 해마다 수시논술에서 착시효과를 낳는 요주의 대학들이 있다. 올해 2018학년도 논술에는 특히 그 위험도가 더 높아졌다. 무늬는 수시 2차 대학이지만, 실제로는 수시 1차형과 다르지 않은 대학들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도 11월 16일 수능을 치른 직후 불과 1~2일 뒤 토~일요일에 벼락처럼 주말 논술고사를 치르는 대학들이 쏟아진다. 성균관대, 서강대, 한양대, 경희대, 숙명여대, 숭실대, 단국대, 세종대, 항공대, 서울과기대 등 무려 12개 대학에 이른다.

올해는 특히 연세대와 한양대(에리카), 동국대, 덕성여대까지 수능 직후로 논술고사 일정이 바뀌어 그 정도가 심해졌다. 이들 대학은 수험생이 수능 후 논술고사를 준비할 물리적 시간 자체가 불과 1~2일 정도로 절대 부족하기 때문에 수능 전에 선제적으로 논술실력을 다져 놓아야 합격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해마다 수능 직후 하루이틀 벼락치기 연습을 한 뒤 출제유형이 제각각인 이들 대학 논술고사에 도전했다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수험생들이 무수히 쏟아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게다가 11월 1일부터 수능일까지 보름간은 수험생들이 수능 문제풀이와 개념다지기에만 막바지 전념할 수밖에 없어 수능 직후 해당 주말에 곧바로 논술을 실시하는 이들 12개 대학별 논술고사를 준비할 기간은 사실상 10월 한 달뿐이다.

이에 신우성학원이 수시 1차 대학 외에도 추가로 ‘무늬만 수시 2차’인 12개 고위험군 대학을 대상으로 논술 실력을 미리 쌓는 특강반을 10월 매주 주말에 긴급 편성한다. 추석 연휴 직후에는 주중반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인문계 특강은 중앙일간지 기자 출신 이백일 선생이 지도하며 1대 1 대면 첨삭방식으로 수험생을 합격의 문으로 이끈다. / 방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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