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서울YWCA(회장 조종남)는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최규복)와 함께 오는 9월 1일부터 '소통하는 부부가 행복한 부모가 된다'는 주제로 '2017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를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명사랑 신혼부부학교는 다음 세대를 이끌어 갈 신혼부부들이 저출산 시대에 가족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고 실천함으로써 건강한 부모되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서울YWCA와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9년째에 접어든 신혼부부학교는 국내 대표 신혼부부 대상 프로그램으로 예비부부 및 결혼한지 5년 이내 신혼부부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신혼부부는 서울YWCA 홈페이지에서 오는 23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회당 3만원의 참가비가 있지만 참석 시 전액 반환하는 무료교육으로 최종 참가자는 25일 서울YWC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2017 신혼부부학교는 ▲정우열 원장(생각과느낌 의원)의 '육아빠와 부모준비' ▲윤태익 소장(윤태익 인경영연구소)의 '에니어그램으로 통(通)하다' ▲김지윤 소장(USTORY&좋은연애연구소)의 '부부소통특강' ▲김영한 소장(별자리사회심리극연구소)의 '소시오 드라마'에 이르기까지 총 4강으로 구성돼 있고, 참가 접수 시 희망하는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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