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2018학년도 대학 수시모집이 9월 11일(월요일)부터 시작된다. 수시접수기간이 15일까지로 짧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지금부터 지원 대학의 전형방법을 자세히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는 9월 모의고사가 9월 6일 치러지며 대학 수시모집 전 충분히 고민해볼 시간적 여유가 없다. 2018학년도 수시일정 때문인지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사편입을 알아보는 수험생들이 있다.
학점은행제도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이 가능한 평생학습 제도이며, 기관들은 100% 면접전형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 졸업 후 진로는 학사편입 외 취업, 대학원 진학 등이 연계된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시행하는 학점은행제 관련 법령에 의하여 정식 인가를 받아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기관이다.
학교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4년제 학사학위 취득 후 학사편입을 할 수 있으며 인문사회계열 경영학과정(경영), 심리학과정(상담심리), 사회복지학과정(아동사회복지), 행정학과정(경찰행정), IT계열의 컴퓨터공학과정(디지털콘텐츠제작)(컴퓨터)(정보보안), 예체능계열의 체육학과정(체육), 연극학과정(연기예술)(공연제작)과 같이 인기 있고 취업이 잘되는 과정 위주로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서울)은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84학점을 본원에서 취득 시 중앙대학교 총장명의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현재 2018학년도 신입생 원서접수기간인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 관심 있는 학생들은 유웨이어플라이와 진학사어플라이 또는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신입생 입학홈페이지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중대발표’를 친구추가하면 1:1 실시간상담이 수시 가능하다. / 엄정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