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말띠, 침묵보다 대화로 풀어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말띠, 침묵보다 대화로 풀어라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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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원추의 2017년 7월 17일 월요일 (음력 5월 24일·을사, 제헌절)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소띠는 현명한 판단으로 무리하지 말고 순리대로 진행함이 좋겠다. 말띠는 무기력한 자신을 돌아볼 때가 온 것 같다. 더불어 개띠는 주어진 책임을 다함이 좋겠다. 이들에게 책 『인생을 바꾸는 결혼 수업』, 『학교도서관 가이드라인 글로벌 응용사례』, 『인생 후반, 어디서 뭐하며 어떻게 살지?』를 권한다.

▶쥐띠= 인간관계든 남녀의 사랑이든 매사 때를 기다림이 좋겠다. 수돗가에서 숭늉을 찾는 건 바보나 하는 짓. 불만투성이로구나. 애정을 읽을 줄 아는 법을 배워라. 1, 4, 10월생 금전지출 과다. 주인의식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함이 좋을 듯.

▶소띠= 만사가 형통하니 권위가 높아지고 경사도 있겠다. 현명한 판단으로 무리하지 말고 순리대로 진행함이 좋을 듯.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할 때. 애정에는 용기와 결단이 요구된다. 북쪽을 택하라. 장사가 잘 안된다고 낙심은 금물. 외롭다고 함부로 처신해도 곤란.

▶범띠= 초조했던 지난날의 미련을 버리고 새 출발을 시도해 나감이 좋을 듯. 매사에 의욕을 잃지 말고 자신 있게 전진하라. 사랑하는 자 외로워하고 있다. 2, 3, 8월생 귀가를 재촉하라. 마음의 중심이 흔들리면 모든 것은 일장춘몽이 된다. 몇 배 노력 필요.

▶토끼띠= 눈앞의 이익만 생각하지 말고 내일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때. 동료와 협력해서 모든 일을 처리함이 좋다. 혼자서 실적을 올리려다 오히려 구설이 염려된다. 하는 일에 자신을 갖고 임하라. 사랑의 갈등이 심각해지는 날.

* 소띠에게 추천하는 책 - 『인생을 바꾸는 결혼 수업』

“결혼 후 현명한 판단으로 가정을 꾸리고 즐거움을 얻어라”

결혼이 인생의 필수 과정이 아닌 선택이 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혼에 대한 계획이나 기대를 품고 있는 사람이라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결혼 생활을 위해 미리 공부할 필요가 있다. 결혼만 하면 꽃길이 펼쳐질 것으로 착각하기 쉽지만, 생각만큼 달콤하지만은 않은 것이 현실. 결혼 20년차 선배이자 2030 여성들의 멘토인 저자는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기 위해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려준다. 실제 결혼 후에 잘 사는 기혼여성들을 취재한 사례를 바탕으로, 결혼 생활의 실제를 낱낱이 정리했다. 책은 가정을 꾸리는 지혜와 기술을 포함해 결혼이 주는 진정한 즐거움과 가치를 전한다.

▶용띠= 어려운 고비를 잘 참고 넘기니 만사가 형통하겠다. 가정도 화목하고 앞으로도 경사도 있겠다. 모험은 피하고 현 상태를 잘 유지해 나가는 것이 좋을 듯. 1, 4, 12월생 사랑에 눈물 흘리며 속마음만 태우고 있다. 갈팡질팡 마음만 상한다.

▶뱀띠= 어수선한 주변을 정리하고 한 가지만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혼자서 결정하기 힘들면 동료나 선배에게 조언을 받아도 좋다. 3, 5, 9월생 애정 문제로 줄다리기하다가 지친다. 허세와 가식으로 기고만장해하다가 곤경에 처하면 협조자 없다.

▶말띠= 무기력한 자신을 돌아볼 때가 온 것 같다. 갑자기 성장을 하니 어느 위치에 서 있는지 감각을 잃을 수 있다. 주위의 유혹에 빠지면 헤어나기 힘들다. 침묵보다는 대화로써 헤쳐 나갈 것. 지금 상황에서 투자는 안 됨. 말한 것에 책임을 다하라.

▶양띠= 현명한 판단으로 자신이 어느 위치에 있는지 한 번쯤 반성할 수 있는 시간들 가져보는 것도 좋을 듯. 사람을 볼 줄 아는 안목을 먼저 갖춰라. 한 번 실수 한 일 또 한다면 미련한 사람이다. 주인의식으로 더 큰 노력을 함이 좋을 듯.

* 말띠에게 추천하는 책 - 『학교도서관 가이드라인 글로벌 응용사례』

“선진국의 도서관 운영 사례를 한국에 알맞게 적용해라”

책은 내용을 구성할 주제에 대해 여러 제안을 받아, 그중에서 선정하고 편성해 담았다. 그 제안들은 IFLA(국제도서관협회연맹) 학교도서관 상임위원회 위원과 IASL(세계학교도서관사서협회) 이사회의 검토를 거쳐 확정됐다. 각 장은 세계학교도서관 가이드라인 개발, 도서관 기준, 학교도서관이 발전하기 위한 세 가지, 사서의 교육적 역할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세계 각국에서 어떻게 도서관을 운영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다. 또한, 프랑스나 미국, 캐나다, 폴란드 등 선진국의 도서관 운영 사례를 한국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서들에게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원숭이띠= 도처에 경쟁자가 있으니 매사에 신중을 기하고 내일을 기약함이 좋겠다. 명예와 인기를 한 몸에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으니 교만은 금물이다. 자신의 일은 스스로 처리함이 좋다. 2, 4, 10월생 투기 조심. 희생을 감수하고 노력하면 길한 날.

▶닭띠= 한 번에 모든 것을 성취하려는 욕심이 앞서니 매사가 답답하다. 투기를 삼가라. 남의 일에 참견을 한다면 책임을 면할 수 없으니 주의하라. 혼자만의 비밀을 앞으로도 유지할 수 있을는지. 변동하라. 길이 있다. 새로운 각오로 몇 배 더 노력하라.

▶개띠= 지나치게 남을 의식하기보다는 주어진 책임을 다함이 좋을 듯. 허영을 버리고 분수를 지켜야만 행운을 잡을 수 있다. 믿었으면 끝까지 믿고 따르라. 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마라. 파란색은 나약함이다. 검정색이나 하얀색으로 단장할 것.

▶돼지띠= 때로는 자신이 원하지 않았던 일이 천직이 될 수도 있다.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한다면 기대보다 더 많은 보람을 찾을 수도 있다. 변동도 생각하나 지금은 시기상조. 애정은 상대만 생각 말고 자신부터 챙길 것. 내가 편해야 상대도 편해진다.

* 개띠에게 추천하는 책 - 『인생 후반, 어디서 뭐하며 어떻게 살지?』

“남 일 아닌 100세 인생, 책임감 갖고 대비해야 할 때”

배우 윤여정은 “60이 되어도 몰라요. 이게 내가 처음 살아보는 거잖아. 나 67살이 처음이야”라고 말했다. 그 누구도 자신의 100세를 겪어보지 않은 이들은 백 세 인생 준비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설마 내가 백 살까지 살겠어?’라고 생각하는 것이 예사. 그러나 고려대 박유성 교수팀 연구결과에 따르면, 1958년생 남성의 44%, 여성의 48%가 97세까지 산다고 하니, 결코 남의 일이 아니다. 저자는 자칫 재앙이 될지도 모르는 100세 시대를 앞두고 걱정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책을 펴냈다. 실제 사례로 구체적인 노후준비 방법을 알려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이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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