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인생이 왜 이렇게 안 풀릴까?’라는 생각을 한번쯤은 해봤을 터. 오죽 답답하면 사주팔자나 타로, 점 등을 보러 가 ‘제 인생은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건가요?’란 질문을 하고 그 대답에 의지하겠는가. 이도 저도 안 될 땐 자신의 운명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사실 운명은 그 흐름을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고 저자는 말한다. 삶(Life)의 흐름(Flow)를 타는 라이프 플로위스트(Life Flowist)인 저자 박시현은 자기 운명에 대해 의문점을 갖는 대다수의 사람에게 삶의 진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집필했다. 인생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운명에 흐름을 맡기면 운명의 진실과 대면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전한다. / 황은애 기자
■ 삶의 흐름이 춤추는 대로
박시현 지음 | 책읽는귀족 펴냄 | 304쪽 |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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