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흥행 기념 원작 애니메이션 이틀간 상영 결정
‘미녀와 야수’ 흥행 기념 원작 애니메이션 이틀간 상영 결정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3.29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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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 2일 양일간 CGV·메가박스서 상영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디즈니 영화 사상 최고의 실사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가 관객들의 요청과 전 세계적인 흥행을 기념해 원작 애니메이션을 4월 1일과 2일 CGV, 메가박스에서 재상영한다.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는 1991년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극영화 작품상을 비롯해 6개 부문 후보에 오르고, 골든 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최초의 애니메이션 영화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모두 휩쓸며 완성도와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인기에 힘입어 브로드웨이 뮤지컬로도 제작돼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상영회는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3D 더빙판 상영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3D 자막판과 디즈니 라이브 액션 <미녀와 야수>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영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원작의 향수를 다시 한 번 느끼는 것은 물론 스크린에 재현된 디즈니 라이브 액션의 놀라운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엠마 왓슨, 댄 스티븐스, 루크 에반스 주연의 디즈니 라이브 액션 ‘미녀와 야수’는 국내 역대 3월 개봉 영화뿐 아니라 올해 개봉 영화 신기록을 세우며 13일 만에 320만명 관객을 동원했다. 북미에서는 10일 만에 3억달러를 돌파한 역대 네 번째 영화로 올라섰고, 전 세계에서 약 7억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2017년 월드와이드 1위를 기록했다. 3주차인 금주에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흥행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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