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소띠, 성실함을 보여 인정받아라
[문화가 있는 오늘의 운세] 소띠, 성실함을 보여 인정받아라
  • 이정윤 기자
  • 승인 2017.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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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스뉴스/독서신문 이정윤 기자] 원추의 2017년 2월 13일 월요일 (음력 1월 17일·신미) ‘오늘의 운세’에 따르면 범띠는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 성공 가능하다. 말띠는 한 몸으로 두 길을 가려 하니 힘겹겠다. 더불어 돼지띠는 겸손한 자세로 자기 일에만 초지일관해야 한다. 이들에게 책 『내가 누구든, 어디에 있든』, 『저희를 사랑하기에 내가』, 『비우는 연습』을 권한다.

▶쥐띠= 나태한 마음이 실수를 초래할 때가 있다. 적극적이고 꾸준한 전진 만이 성공의 지름길. ㅅ, ㅇ, ㅎ성씨는 현재 위치에서 벗어나 봄직하다. 3, 5, 10월생 마음에서 떠난 사람 생각 마라. 자신의 길 개척할 것. 애정에서도 고독감에 지칠 때.

▶소띠= 성실함을 보여 인정받도록 하라. 놀고 있는데도 한도가 있다. 3, 7, 10, 12월생 건강을 빨리 찾아 재출발에 힘쓸 것. ㅂ, ㅇ, ㅎ성씨 각별히 언행조심. 화가 난다고 할 말 다하다 큰코다친다. 5, 8, 11월생 기쁨 줄 것. ㄱ, ㅅ, ㅈ, ㅎ성씨 힘을 내라.

▶범띠= 답답하다고 내 생각대로 처신하다가 주변 사람 다 떠나는 격. 세상은 혼자만으로는 못산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알 것. 2, 4, 7월생이 부담도 되지만 도움도 크다. 깊은 마음속을 알라.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면 성공 가능. ㅂ, ㅅ, ㅇ성씨를 조심하라.

▶토끼띠= ㄱ, ㅂ, ㅈ, ㅎ성씨 힘들어도 중단 없이 도전해 정상에 설 수 있는 기백이 있으니 더욱 분발할 것. 사회생활을 원만히 하려면 신용도가 높아야겠고 용기 또한 필요하다. 북, 동쪽 사람에게 조언을 받는다면 대성할 수. 애정에 지나친 신경은 금물.

* 범띠에게 추천하는 책 - 『내가 누구든, 어디에 있든』

“뉴욕으로 떠나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게 된 모델 김나래”

‘싱글즈’, ‘쎄씨’, ‘그라피’ 등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서울 패션위크, 밀라노 패션위크, 루이까또즈 등의 패션쇼 런웨이에 선 모델 김나래. 20대의 반을 런웨이와 촬영장을 오가며 숨 가쁘게 보냈다. 26살이 되던 해, 진짜 나를 찾기 위해 무작정 뉴욕으로 떠났다. 그곳의 풍경과 사람들을 보며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를 발견하게 됐다. 이 책은 꿈을 살다 온 한 청춘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뉴욕으로 떠날 결심과 준비를 하는 도약기 △서서히 뉴요커가 되어가는 적응기 △운명같이 꿈을 만나게 된 전환기 △여행을 다니며 자신과 꿈에 대해 고민하는 안정기 순으로 진행된다.

▶용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감언이설에 춤추지 말고 제 위치로 돌아가라. ㄱ, ㅇ, ㅈ, ㅊ성씨는 가족이 말리는 사업이나 직업을 갖지 말 것. 나의 마음 스스로 달래라. 남의 일에 신경 쓰다가 7, 11, 12월생 눈물 흘린다. 동, 북쪽 투자는 길.

▶뱀띠= 무엇을 하든지 윗사람의 조언을 받는 것이 좋겠다. 동서남북으로 분주히 움직여 주머니에 넣는 데 바쁠 때지만 4, 8, 11월생 지출이 많고 일마다 꼬이는 격. 지혜롭게 새로이 시작하라. 1, 3, 8월생 푸른색이 길조. 용기백배하여 북쪽 사람 잡아라.

▶말띠= 한 몸으로 두 길을 가려 하니 힘겹겠다. 현재 풀리지 않는 것만 생각 말고 미래를 고려한 근면이 최고다. 1, 4, 6, 7월생에게 도움을 준 덕분에 사업과 직장 운은 길할 듯.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실된 마음으로 약속한 말에 책임을 질 때이다.

▶양띠= 대인관계와 이성 관계에 욕망이 지나치게 크다. 직업에 불만이 많을 듯. 4, 7, 9월생 욕심부리지 말고 성실하게 노력하면 많은 성과 거둔다. 분수를 알고 진실되게 처세해야만 명예를 회복할 수 있다. 금전욕심은 금물. ㄱ, ㅅ, ㅎ성씨 서둘지 마라.

* 말띠에게 추천하는 책 - 『저희를 사랑하기에 내가』

“동시대 사람들의 정서를 치열한 언어로 형상화한 황명걸 시인”

사회참여와 현실비판의 강력한 저항의 목소리로 1960~70년대 한국 시단을 풍미했던 황명걸 시인의 시선집. 첫 시집 『한국의 아이(1976)』, 두 번째 시집 『내 마음의 솔밭(1996)』, 세 번째 시집 『흰 저고리 검정 치마(2004)』에서 각 25편씩 가려 뽑고 신작시 25편을 더해 모두 100편의 시를 실었다. 시인은 시력(詩歷) 반세기가 넘는 동안 단 세권의 시집과 한권의 시화집을 펴냈다. 신경림 시인은 그를 보며 “동시대 많은 사람들의 정서를 치열한 언어로 용기 있게 형상화했다”고 표현한다. 이번 시선집에서는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며 살아가는 노시인의 뭉클한 삶을 엿볼 수 있다.

▶원숭이띠= 급하게 서두르는 것보다 침착하게 처신하라. 1, 5, 9월생 줄 것은 빨리 정리할 것. ㄱ, ㅁ, ㅇ성씨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것 밖으로 내놓지 못하면 큰 병 생길 수 있으니 건강주의. 언행을 조심하라. 오랫동안 쌓아온 친분이 무너질 수 있다. 녹색이 정감 있다.

▶닭띠= 부부 사이는 평온해지지만 사업문제로 뜻이 맞지 않아 갈등이 심각할 듯. ㅁ, ㅂ, ㅇ, ㅊ성씨는 경제권을 여자가 갖고 생활하면 지출도 없고 사업적으로 윤택해지겠다. 1, 2, 7, 8월생 부자 형제 간에 금전 거래는 심사숙고해라. 뜻하지 않은 일 일어난다.

▶개띠= 현명한 처세가 요구된다. 제아무리 눈치가 빠르다고 하지만 마음이 두 곳에 있으니 신경 쓰이겠다. 3, 9, 12월생 자신을 가지고 대항할 것. ㅂ, ㅈ, ㅊ성씨 애정 문제로 갈등 겪을 수. 가정을 찾아 안주하라. 2, 4, 6월생 검정색을 멀리함이 좋을 듯.

▶돼지띠= 겸손한 자세로 자기 일에만 초지일관하라. 시작은 좋았으니 세월이 가면 갈수록 힘들어지는 격. 참을 수 없지만 상대가 범, 닭, 돼지띠라면 믿고 따르라. 둘이서 화합하지 않으면 후회할 일 있을 듯. 2, 9, 12월생으로 마음고생에서 하루빨리 해방될 것.

* 돼지띠에게 추천하는 책 - 『비우는 연습』

“마음을 비우기로 결심했다면 초지일관 이어가야 한다”

집과 일상을 엉망으로 만드는 주범은 물건이 아니다. 문제는 불필요한 물건을 자꾸 사고, 쓸모없는 물건을 버리지 못하는 마음에 있다. 그 마음을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면 허세, 남에게 인정받고 싶은 욕망, 더 많은 걸 갖고 싶은 집착이 보인다. 마음 비우기와 더불어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절제된 생활’이다. 저자가 강조하는 것은 ‘지금, 여기’에 충실한 삶, ‘지금 내가 하는 일’에 집중하며 매일매일 해야 하는 일을 담담히 해내는 생활 태도다. 이 책은 허세와 욕심·집착을 비우는 방법을 비롯해 몸·공간·생활을 정리하며 인생을 편하고 가볍게 살아가는 58가지 지혜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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