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7시 30분, 복합문화공간 우나앤크서
[리더스뉴스/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여성 재즈 듀오 ‘메노모소’가 올해 마지작 단독공연을 펼친다.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우나앤쿠에서 ‘고마워, 이 순간’이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
메노모소는 재즈보컬리스트 김희나와 재즈피아니스트 김지혜는 작사, 작곡, 편곡까지 가능한 실력파 아티스트이다. 2013년부터 함께 음악활동을 하고 있으며, 국내 크고 작은 음악제와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삶과 사랑에 대한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정형화되지 않은 음악적 색감과 따뜻한 메시지를 담아내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녀들의 음악에 담겨있는 감성을 ‘고마워’라는 따뜻한 말을 통해 재즈로 풀어낸다. 게스트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 임대섭, 대금 연주가 홍명호가 참여해 새로운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인다.
한편, 티켓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할 수 있고, 전석 1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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