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신문 안선정 기자]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 중인 마르크 뤼터 네덜란드 총리가 28일 오전 7시 서울도서관에서 60여 명의 대학생과 만났다. 뤼터 총리의 간단한 인사 이후 한 시간 가량 참가자들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뤼터 총리는 행사가 끝나고 자리를 떠나기 전 학생들의 사진촬영 요청을 흔쾌히 받아주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또 “네덜란드는 한국 학생들을 환영한다”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10월 1일부터 한-네덜란드 워킹홀리데이가 발효돼 18~30세 청년들(연간 최대 100명)이 최장 1년간 네덜란드를 여행하면서 제한적이지만 취업 활동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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