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추천 도서 『도서관에 간 사자』 『책벌레와 메모광』 관련
[독서신문 김민희 기자] 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9월은 ‘책, 도서관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도서를 추천하고, 각 도서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도서 전시를 진행한다.
추천 도서로는 『도서관에 간 사자』와 『책벌레와 메모광』이 선정됐다. 『도서관에 간 사자』는 도서관 사서로 오랫동안 일했던 작가의 도서관에 대한 애정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사자와 도서관을 둘러싼 이야기를 통해 책과 가까워지고 도서관이 얼마나 유익한 곳인지 깨닫게 한다. 『책벌레와 메모광』은 책을 둘러싼 옛 사람들의 이야기로 18세기 조상들의 책에서 현대에 실제 적용 가능한 메모법, 독서법, 노트필기법 등을 익힐 수 있는 도서다.
시 관계자는 “가을의 초입 9월에 도서관과 책의 매력을 담은 다양한 책들과 함께 마음의 양식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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